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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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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답다니 수국밭과 해안단애, 놀 곳도 많아 월평팔경

돌담이 미로처럼 연결된 서귀포시 월평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해 개발과는 동떨어진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강정마을, 서쪽으로는 대포마을과 인접한 마을이다. 개발 바람이 이곳에 불어 닥칠 만도 한데 마을은 늘 조용하다.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한마당 잔치를 벌였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18 20:57

고향 무대에 오른 문희경 “삼춘들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

유명 배우 문희경 씨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노래솜씨를 뽐냈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 중간에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에 앉은 어른들과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정을 나눴다. 그리고 친구와 삼촌, 부모님과 관련한 얘기를 전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18 01:12

새벽 잠 깬 교래곶자왈, 쥬라기 세상이 펼쳐졌다

주말 이른 새벽교래휴양림에 들어서니나를 맞는 건차가운 가을 숲의 향기빼곡한 나무 사이로햇살이 스미면양탄자 같은 고사리 밭이잠에서 깬다.족은지그리오름으로 이어지는교래곶자왈아기공룡이 인사할 것 같은쥬라기 세상이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16 07:10

옹이 박힌 인생, 하얀 꽃으로 환생했나

9월 중순까지 가마솥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는 계절을 잃고 헤맨다. 까뮈가 에세이 ‘수수께끼’의 첫 문장에 남긴 대로 ‘하늘 꼭대기에서 쏟아진 햇살의 물결이 우리 주변의 들판에서 격렬하게 튀어 오른다.’ 차를 운전하는데 너무 무더워 창문을 열기도 무섭고, 차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15 15:22

구겨진 궁상천, 106년 전 뜨겁던 가을 증언한다

항일의 발상지 법정사에서106년 전 가을 날 그들처럼새벽길 나섰다.한라산 둘레길관문에 들어서면새로운 세상고지천 지나 동백길그리고 푸른 숲 아래는굴곡진 세월유수에 깎여구겨진 궁상천상처투성이 바위가무오년 어느 가을날그 뜨거웠던 함성을홀로 증언한다.** 1918년 10월 7

여행 양희라 2024-09-09 23:24

내 게으름을 비집고 올라선 하얀 트럼펫

여름은 야생의 천국이다. 온갖 야생의 것들이 귤 농장을 찾아와 기승을 부린다. 농부는 무더운 날, 이런 것들과 일전을 치러야 한다.여름에 가장 힘든 일은 풀과 치르는 전쟁인데, 그 가운데 가장 귀찮은 건 덩굴식물이다. 이런 것들이 나무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면, 나무 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8 00:10

무너진 평화와 되살아나는 폭력, 야만의 시대를 묻는다

20세기는 파괴의 시대이자 폭력의 시대였다. 제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인류는 황폐화됐다. 두 차례 세계대전 사이에 스페인내전이 일어나 전세계 공화주의에 위기를 안겨줬고,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이 일어나 한반도와 인도차이나반도에 씻을 수 없는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9-06 22:39

삼남매에게 만들어주던 쿠키, 이젠 플리마켓에서 판다

서귀포시 상효동 제1횡단도로 변에서 매주 토·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이 열린다.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터인데, 캠핑장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민다. 2일 첫 장터가 열렸는데, 참여한 셀러들은 이후 장터가 활성화될 수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2 23:16

서늘한 새벽공기 비집고 스미는 가을햇살

주말 아침,색달천 건너돌오름 가는 길가수 아이유의 노래처럼‘상큼하고 깨끗한아침 향기가‘하천에 가득하고조릿대 허리 높이로자란 등반로엔서늘한 새벽공기 비집고햇살이 스민다.이 숲에나보다 일찍 찾아온 손님가을이기다리고 있었구나.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02 07:11

황금을 되돌려 노란 꽃, 가을을 부른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삼촌 무덤에 벌초했다. 헛헛한 마음이 사그라지지 않는데, 노란 마타니 꽃을 보면서 마음에 생기를 되찾았다. 제주도사람들은 처서가 지난 벌초를 시작해 음력 8월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한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무덥기도 하고, 무덤에 다시 풀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1 01:28

소설 읽어주는 사람, 사람 업고 강 건너는 사람.. 조선에는 직업도 많았다

사촌동생이 애완견 유치원을 운영한다. 애완견 주인이 여행을 갈 때 대신 돌봐주는 일인데, 사업이 꽤나 수익성이 있다고 했다. 강아지를 돈 주고 맡기는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나?세상이 다원화되면서 직업 세계가 다양해졌다. 원예치료사, 디지털 장의사, 골프공 다이버 ,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8-30 07:57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는데 이젠 인턴해녀, “숨 참는 게 가장 어렵다”

24일, 서귀포시 검은여 해안에서 물질 교육이 한창이다. 70을 넘긴 베테랑 해녀 두 명이 인턴해녀 두 명을 놓고 물질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일대일로 해녀복 착용법, 입수 방법, 호흡법, 해산물 채취 요령, 테왁 잡는 요령 등 해녀 활동에 필요한 기본 요령을 알려준

서사람TV 장태욱 2024-08-27 10:05

어떤 전설이 내려 콧구멍 같은 들렁궤

이른 아침치유의숲에서시오름 지나악근천어떤 전설이 여기에 내려짐승 콧구멍 같은 들렁궤선계(仙界)의 입구인가?너를 통해 숨을 쉰다초록 옷 차려입은수문장 기암괴석이슬에 취해새벽을 노래한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26 00:04

살아서 사위를 사랑했던 마음, 무덤가에 새하얀 꽃으로 피었다

아버지의 고종사촌 동생, 그러니까 내겐 내종숙인 아저씨가 지난 주말에 별세했다. 성인이 된 후 교직에 복무했고, 몇 해 전에 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슬하에 1녀 2남을 두었는데, 작년에 마지막 혼사까지 치렀다. 인생 여정에서 여러 문턱을 잘 넘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23 22:56

친화력으로 번성한 인류, 풍부한 다정함이 민주주의의 열쇠

자연의 힘은 지구가 생겨난 이후 46억년 동안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지구의 변화를 만들었다. 즉, 순수한 자연의 힘인 화산활동, 운석충돌, 지각의 이동, 풍화, 태양의 활동 같은 물리적 힘이 변화의 동력이었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가장 번성한 단일생물종인 호모 사피엔스

親Book 동네 정병욱 2024-08-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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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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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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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2025-05-05 08:18
사람이 사는 세상

"농민 절반이 비트 농사 포기했는데, 난 아들과 일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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