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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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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아이들 흘린 웃음소리로 산자락엔 바람이 인다

가을이 성큼눈앞에 다가온 날영실 거쳐 성판악오르는 길노루 떼 같은우리 반 아이들하늘이 반겨현란한 구름 쇼웃음소리 흘린한라산 자락에바람이 일고들판엔 생기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9-03 11:22

고기 볶고 생선 튀기는 풍미에 유심초의 노래는 덤이다

더운 날, 농장에서 일을 하면 몸에서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이럴 땐 구색이 잘 갖춰진 음식으로 몸에 기운을 보태면 좋다. 서귀포시 읍면 지역엔 일하는 사람들, 특히 농부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점이 많아서 좋다. ‘음식 바가지’ 어쩌고 하는 기사들은 사람이 몰리는 관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9-02 14:36

햇살에 부풀어 오르는 숲, 하논수로길 위에 숨 차오른다

민둥산에 골을 내니물소리 흐르고하논수로 위로새와 바람은 숲을 지었다.서늘한 이슬과 함께밤새 나무에 머물던 어둠새 지저귀는 소리에숲은 비로소 잠에서 깬다.빼곡한 가지 틈 비집고살금살금 침투하는 햇살에숲은 부풀어 오르고내 앞에 길이 열린다.물길을 거슬러하논수로길 오르는 길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8-28 07:21

신창리 진씨 1800년대에 상문리 윤못화전으로 이주, 목축으로 가업 일궈

조선시대 중문리 북쪽에 상문리라는 화전마을이 있었다. 1914년 상문리 화전 지역에는 47호가 살았고 이들은 밭 149필지, 임(林) 여섯 필지를 소유했다. 그 중 여덟 가구가 윤못화전에 살았다. 윤못화전은 거린사슴오름 기슭에 있었던 연못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윤못화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8-22 12:45

제후의 땅 사라오름, 욕망 말고 푸른 하늘을 품었다

한여름 가마솥더위도잠시 퇴각하는 새벽한라산 정령의 부름에사라오름에 올랐다.호랑이 담배피던 얘기엔왕후지지 명당인데제국의 백성 대신나무들이 아우성가뭄 끝에 내린 비로부풀어 오른 산정호수왕후의 욕망 대신에푸른 하늘을 품었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8-20 13:36

1만원 뷔페인데 고소한 돈가스와 타코야끼, 절제가 안 된다

오전 11시 조금 넘었는데, 음식점 안은 빈자리가 거의 없다. 밥을 파는 집인데, 밤과 국 냄새 대신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다. 반찬으로 돈가스와 타코야끼가 나왔으니, 서둘러 찾아온 보람이 있다.▲ 사진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돈가스-타코야끼-제육볶음-디저트 수박(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8-19 12:40

“합격만 하면 크게 한 턱 낼 건데, 이렇게 어려워서야”

방학인데 중학교에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검정고시가 열리는 날인데, 웃음과 근심이 교차합니다.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어르신은 “합격만 하면 제대로 한 턱 내겠다.”라고 공언을 하는데, 그런 공언이 실현될지 결과가 기대되네요.12일은 검정고시가 열리는 날입니다. 제

서귀포 오석학교 장태욱 2025-08-13 09:14

돼지우리 흔적만 남은 상문리 민모르 진씨 화전가옥

국가기록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14년 상문리 화전 지역에는 47호가 살았고 이들은 밭 149필지, 임(林) 여섯 필지를 소유했음을 확인했다. 그 중 여섯 가구가 민모르화전에 살았다.■ 민모르화전 민모르화전은 중문동 1∼17번지에 있던 화전이다. 민모르오름 남쪽에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8-07 15:35

붉게 타는 노을, 그 핏빛 참회록

무덥고 분주한 날하루일과 정리하고해풍 좇아 찾아간강정 해오름 노을길하루 종일 쉼 없이우주를 내달린 태양하늘을 불살라핏빛 참회록을 쓴다.현몰(顯沒)하는 구름 위붉게 타는 노을이제 시간 암흑 너머로맥없이 넘어진다. 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8-06 16:09

오리가 낼 수 있는 모든 맛 “이건 너무도 귀한 밥상”

삼복더위라 해도 작년과 올해 더위는 유별나다. 기상청이 큰 비를 예보했지만, 더위를 날릴 만큼은 내리지 않았다. 이런 기세면 더위는 말복 너머까지 고속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 생구이(사진=장태욱)20대를 같은 학교에서 보낸 벗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회원 한 명이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8-05 22:31

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오전부터 감귤박물관이 소란스럽습니다.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요리를 하는데, 표정이 예사롭지 않네요. 어린 사람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만드는데, 손수 만들어보니 고소한 게 제 맛입니다. 파전은 수없이 지져봤는데 피자 만들어 구워보기는 처음. 젊은 사람들 먹는 음식을

서귀포 오석학교 장태욱 2025-07-31 00:15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숙명처럼 부지런한추자도에선새벽보다 먼저바람이 찾아온다.잠에서 깬 태양수면 위로 오를 때사자바위 포효에물결마저 거칠어졌다.바람 파도 피해가는옛사람들 후풍처인데몰려오는 물살에섬에서 줄행랑을 쳤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7-30 12:59

제주 토종 돼지고기메밀뭇국이 8천원, 재산 늘어난 것처럼 기쁘다

오래전에 먹었던 음식에는 특별한 풍미가 있다. 그 음식을 만들어줬던 사람, 같이 먹었던 사람, 주고받았던 대화가 음식과 함께 되살아나기 때문이다.초여름에, 근처 음식점에 점심 음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다. 돼지고기메밀뭇국과 순두부찌개를 점심시간에만 각각 8,000원에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7-25 15:02

일주도로와 토지조사사업, 상문리 화전마을 해체 시작됐다

1911년 제작된 『조선지지자료』 전라남도 대정군 좌면 에는 ‘녹하지산(鹿下地山)’이 상문리(上文里)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에는 鹿下地野(녹하지들 또는, 녹하지벵듸)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入所火田野(입소화전야)가 상문리에 있다는 내용이 있다. 入所火田野(입소화전야)는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23 23:37

중문리 위에 상문리, 민란에 가담한 사람들

중문동은 중문관광단지와 해수욕장, 천제연폭포 등이 있어서 제주도 관광을 주도하는 지역이다. 관광단지 안에 수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있어서 여행객들, 특히 신혼부부들이 이곳을 방문해 추억을 쌓는다.지금의 중문동에는 과거 상문리, 중문리, 하문리라 불리는 세 개의 마을이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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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아이들 흘린 웃음소리로 산자락엔 바람이 인다

2025-09-02 14:36
동네 맛집

고기 볶고 생선 튀기는 풍미에 유심초의 노래는 덤이다

2025-09-01 15:01
여행

드넓은 물, 고목그늘 아래 선들바람.. 무더운 날도 향기롭다

2025-08-31 01:04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눈이 푹푹 내린 것 같은 돌담, 이 올레가 나의 나타샤

2025-08-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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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장터’에선 단호박 한 망이 5천원, 여기만 있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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