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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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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채소 향 머금은 매콤 담백한 두루치기, 구수한 솥밥과는 무한회로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비가 내렸다. 조금 젖은 몸으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미안해서 아무데나 들어갈 수 없다. 이럴 땐 야외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면 좋다.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산수갑산’, 이곳 마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밭에서 일을 하던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21 14:42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지난해부터 일 때문에 제주시 외도동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가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자주 가는 음식점도 있다. 인공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가격도 부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난한 밥집이다.어린이날인 5일도 근처를 지나가가 그 음식점을 찾았다. 그런데 휴일이어서 그런지 음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11 07:47

숙성된 오리고기 위에 파슬리와 갈릭 토핑, 밤중에 이걸 먹는 게 어디?

우물쭈물 하다가 저녁 시간을 놓쳤다. 아내와 저녁 9시 가까운 시간에 남원읍사무소 주변에서 문이 열린 식당을 찾아 나섰다. 자주 가던 밥집 대부분이 문을 닫은 터라, 그냥 불이 켜진 식당에 들어섰다.테이블 6개쯤 있는 음식점인데, 가격표를 보니 처음엔 눈을 의심했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4-30 00:51

걸쭉한 국물에서 풍기는 진한 보말향, 이런 칼국수는 처음

서귀포시 하효동은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1년에 눈이 쌓이는 날이 하루도 되지 않은 정도로 온화한 날씨 덕에 맛있는 귤을 생산하는 마을로 명성을 유지한다. 그런데 최근 10여 년은 관광명소 쇠소깍으로 더 유명해졌다. 쇠소깍 천연비경과 수상레저가 알려지면서 많은 여행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3-18 07:59

제주바다 ‘불로초’ 품은 갈색면과 진한 보말육수, 춘곤증이 확!!

톳보말칼국수를 기대했는데, 톳이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톳은 가루 반죽에 다 들어 있다. 몸에 좋은 톳을 품은 면과, 보말육수의 진한 맛이 어우러져 없던 기운이 나는 느낌이었다.중문초등학교 교차로는 중문에서 가장 번잡한 한 곳이다. 주변에 서귀포국민체육센터와 서부도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3-02 09:52

향토색 짙은 반찬에 단백한 보말국 한 그릇, 부담 없이 싹 비웠다

봄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추위가 몰려왔다. 지구온난화로 북국 제트기류에서 빠져나온 찬 기단에 한반도 주변에 몰려와서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방심하다가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다시 두꺼운 옷을 꺼내고, 땔감을 챙겼다. 2월에 들어 회식 때마다 고기를 먹은 터라,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2-18 00:22

맛과 향기에 추억까지, 먼 길 떠나는 딸과 먹어서 행복했다

설 연휴가 길어진 탓에 딸이 닷새 동안이나 집에 다녀갔다. 며칠 같이 지내면서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도 먹었고, 얘기도 많이 나눴다. 예년보다는 같이 지낸 시간이 긴데도 다시 돌려보내는 건 아쉽다.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마지막 아쉬움을 날렸다.▲ 청포밥상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2-01 13:21

고소하고 쫄깃한 흑돼지 오겹살, 넘치는 인심은 덤이다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소의 생간부터 나온다. 부풀어오른 계란찜은 뚝배기 안에서 김을 내뿜고, 도라지 무침 향긋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렇게 푸짐한 밥상인데, 1인분에 2만원이 되지 않는다. 인심이 넘치는 게 농촌의 밥상이고 식당이다.마을에 좋은 식당이 많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1-18 10:35

‘베지근’한 돼지뼈 국물에 풋풋한 메밀칼국수, 겨울이라 더 좋다

소한이 지나고 추위가 기승을 부른다.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라지만, 겨울 찬바람이 불면 몸과 마음이 시리다. 요즘처럼 험악하고 슬픈 뉴스가 신문과 방송을 도배할 땐 더욱 그렇다.이런 날을 대비해서 조상님들은 우리를 위해 다양한 국물요리를 만들어 전수하셨다. 특히 제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1-07 07:34

고기국수 7천원과 몸국 8천원, 착한 가격의 비밀은 착한 건물주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자 생선 튀기는 냄새가 몰려왔다. 4인용 식탕 5개가 전부인데, 메뉴는 10개가 넘을 듯 했다. 다른 음식점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음식가격, 주인장이 30년 가까이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몸국.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동네 맛집 장태욱 2024-12-10 08:33

솥뚜껑만 한 접시에 왕돈까스, 4인용 테이블 절반 차지

고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단순히 돈가스를 처음 먹은 게 아니라, 돈가스를 앞에 두고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포크, 나이프를 처음 잡았다. 포크, 나이프가 먼저 나오고 후에 스프와 돈가스가 차례로 나오는데, 그건 음식의 신세계였다.▲ '흑돼지 왕돈까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12-02 22:42

그릇만 봐도 배부른데 ‘배지근한’ 국물 맛보면, 이건 끝!!

추분이 지나고 밤이 점점 길어진다. 야식 생각이 절실한 날이 있다. 밤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 시장 같은 데서 따뜻한 국물요리를 나누면 좋겠는데,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마음이라면 바당국수를 찾을 일이다.오석학교 동료 자원봉사 교사들과 바당국수를 처음 찾

동네 맛집 장태욱 2024-10-08 07:04

잘게 썬 무 사이로 싱싱한 옥돔, 국 한 그릇이면 명절 끝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최근에는 명절 대신 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많아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명절을 지내지 않은 것도 이젠 익숙해졌다. 모처럼 찾아온 연휴에 스트레스 주고받지 말고 바람이나 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이젠 제법 세를 얻는 분위기다.그런데 차례를 지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9-14 13:50

푸짐한 제육볶음과 수북한 채소, 양념간장까지.. 진짜 ‘대박’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산다. 원래 고향은 아니고 어쩌다 2010년에 이 마을에 집을 구해서 가족과 정착했다. 순박하고 좋은 마을이다. 마을 주변에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긴 하천인 효돈천이 있는데, 유네스코 생물종 보전지역의 핵심구역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하천이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9-05 15:42

고등어·갈치·전복회가 밑반찬, 싱싱하고 정갈한 모둠회 가성비 갑

상선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는 친구가 있다. 8개월 정도 승선한 후 휴가를 받는데, 만날 때 마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게 안쓰럽다. 요즘은 상선에서 먹는 음식이 예전 같지 않아, 맛있게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소연했다.2000년대 초반까지도 한국 상선에 근무하는 선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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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8:42
여행

100년 전 시인 정지용, 오사카 가는 제주도사람과 무슨 얘기?

2025-05-21 14:42
동네 맛집

채소 향 머금은 매콤 담백한 두루치기, 구수한 솥밥과는 무한회로

2025-05-20 01:14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친절한 숲 터널 끝엔 숨이 멎을 것 같은 황홀경

2025-05-19 09:07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달콤한 음악과 인심 가득 야시장, 아!! 집에 가기 싫은 저녁

2025-05-17 23:31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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