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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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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절멸의 시대, 공포에 시달려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건 인간

소설은 눈 내리는 벌판에 서 있는 경하의 꿈으로 시작된다. “마치 수천 명의 남녀들과 여윈 아이들이 어깨를 웅크린 채 눈을 맞고 있는 것 같은”(p.9) 수천 그루의 검은 통나무들이 벌판과 이어진 산의 등성이에 서 있다. “이 나무들이 다 묘비인가.”(p.9) 어느 순

親Book 동네 유효숙 2025-04-03 01:16

깊은 산속 관음사와 법정사 주변엔 화전이 빼곡했다

도순동에 화전이 있었다는 근거는 1914년 토지조사사업에 따른 지적원도와 「1918년 조선오만분일지형도」 제주지형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14년 4월 지적원도에는 도순동에 200호의 집이 있었다. 이 중 구머흘과 왕하리 화전은 도순동 전체 6.5%에 해당하는 13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4-02 09:24

오석학교에선 사람도 꽃도 다 아름다워

3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고 서귀포오석학교 마당이 화사하게 물들었습니다. 새로 심은 꽃에서 향기가 나는 듯합니다. 작고 오래된 학교이지만, 도심에 이런 꽃길마당을 가질 수 있다니 여간 기쁘지 않습니다. 상상로터리클럽(회장 고인숙) 회원들이 올해도 꽃 마당 조성을 위해 봉

서귀포 오석학교 장태욱 2025-04-01 09:46

수월봉은 슬픈 가족사 전하고 오징어는 기지개 켠다

세상사 거친 물살고단한 날엔봄볕 찬란한자구내가 좋다.억겁의 세월바람과 파도에제 살 내준 수월봉슬픈 가족사를 전하고빨랫줄 위에선짠물 빠진 오징어봄 햇살 아래기지개를 켠다.PHOTO BY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3-31 09:00

반갑다, 매서운 겨울 견디고 마침내 우뚝한 꽃

겨울이 지나면서 마당에 노란 손님이 찾아왔다. 얕은 뿌리에서 하늘을 향해 장다리(꽃줄기)를 쏘아 올리더니, 그 끝에서 둥글고 노란 꽃 뭉치를 펼쳤다. 배추꽃이다.아내는 지난 가을, 마당 텃밭에 배추를 심었는데, 제대로 포기가 서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마다 퍼진 배추에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30 08:33

물 좋아 선사인들 살던 곳, 군사기지로 깎이고 낡은 시설은 방치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을 두고 분분한 해석가시오름,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지도를 살펴보니 가시악 이름을 가진 오름이 동서 방향으로 마주 보고 있다. 가시오름은 오름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렵고 산담들과 농경지로 되어 있는 곳이다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5-03-29 00:17

신이 인간 창조하듯 인간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게 AI

인공지능에 대한 질문 조정하기 (feat.함석헌)27일 오후7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김상봉 교수의 『순수이성비판 읽기』Ⅱ 두 번째 강의를 들었다. 지난 시간에 김상봉 교수는 인공지능을 화두로 던졌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하고 대체할 것인가 질문이 불러일으킨

평생교육 오승주 2025-03-28 09:50

산불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화재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산불에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생을 마감한 분들, 불을 끄다가 변을 당한 소방대원들 모두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재난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도 하루 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2

칼럼 장태욱 2025-03-27 00:49

‘미래 먹거리’ 위스키 증류업, 돌고 돌아 신례2리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제주도에 설립을 추진하는 위스키 증류소와 방문자센터 설립 장소가 돌고 돌아 다시 신례2리로 결정될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주)와 신례2리 마을회(이장 김철환)이 최근 환경보전과 마을 경제활성화, 고용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슈 장태욱 2025-03-26 14:36

육아에 지친 이들이 함께 '활활' 날아오르는 방법

아이 양육자들이 모여 문학과 예술 활동으로 자신을 치유하는 모임이 있다. 대부분 젊은 여성들인데, 이들이 쓴 편지글과 그림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었다. 22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낭독회가 열렸는데, 글을 읽는 동안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양육자 활동모임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5 02:24

지친 옷들이 봄볕 맞으며 하품하는 마을

변덕스러운 하늘이느지막이 내어준게으른 봄 맞으러고산포구 가는 길해안가 어느 마을에 켜켜이 쌓인 세월의 더께로돌담도 벽도 까만 집들이옹기종기 모여 있다.마당 빨랫줄마다지친 옷들이온몸에 봄볕 받으며하품을 한다.PHOTO BY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3-23 22:03

봄날의 신혼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한 쌍의 나무

붉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하얀 백목련이 웃음을 활짝 터트렸다. 푸른 하늘 아래 붉고 흰 꽃이 대비를 이루며 바람에 한들거리는데, 화려하고 화사한 풍경이 마치 신혼부부를 닮았다.효돈동 119센터 동쪽에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으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있다. 진입로 초입에 붉은 꽃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2 19:53

천제연 맑은 물, 벼랑 깎고 오름 세웠다

사라져 가는 제주의 모습들제주도는 동서 사면보다 남북 사면이 훨씬 가파르다.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남북 사면은 깊은 골짜기와 독특한 계곡을 만들어 낸다. 특히 서귀포시는 계곡에서 흘러내려 만들어 낸 수직 폭포들이 많다. 이 폭포들은 지형적으로나 경관적으로나 독특하고 종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5-03-21 01:08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하는 시대, 마음의 소질을 묻는다

시인 최영미가 1994년, 『서른, 잔치는 끝났다』(창작과비평사)에 던진 한 구절 ‘아아 컴-퓨-터와 x할 수만 있다면!’은 당시로서 엄청난 도발이었다. 그는 〈personal computer〉라는 시에서 컴퓨터가 유감스런 과거를 깨끗이 지워주고, 필요할 때 늘 곁에서

평생교육 장태욱 2025-03-20 12:53

“윤석열 신속 파면”, 서귀포시 국회의원과 당원들 남은 힘 짜낸다

19일 아침, 서귀포시 중심지인 중앙로터리 서북쪽 코너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치고 사람들이 보였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 ‘헌재는 윤석열을 신속하게 파며하라’라는 등의 문구가 적혔다. 하단에 조

이슈 장태욱 2025-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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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0:16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숭고한 의식 끝난 자리에 하얀 꽃비가 내렸다

2025-06-02 10:4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킹스턴 루디스카’ 몰고 온 카리브해의 바람, 서귀포 달궜다

2025-06-01 08:58
탐나는 서쪽

고목 한 그루, 초여름 마을엔 꽃바람이 분다

2025-05-31 11:47
사람이 사는 세상

감귤묘목 품종만 30여 가지, 고생 되지만 아들 돌보는 일

2025-05-30 09:29
동네 맛집

바다향과 진한 국물, 쫄깃한 식감까지.. 손님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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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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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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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숲 터널 끝엔 숨이 멎을 것 같은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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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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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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