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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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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쫄깃한 면에 매콤한 소스, 두툼한 수육까지 더해져서 명품 밀면

제주도는 장마가 걷히기 시작하고 더위가 찾아올 기세다. 장마에 지쳤는데, 이제 더위에 시달려야 할 시간이다.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다.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 가까운 곳에 밀면 맛집이 있다. 동호인야구 경기가 끝나면 가끔 들렀던 집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와 싸워가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16 23:53

흑돼지오겹살에 딱새우까지 얹어 이 가격, 진짜 현지인 맛집

군에 간 아들이 휴가를 나왔다. 원래 야구선수라 고기를 자주 먹는데, 특별히 흑돼지 구이가 당긴다고 했다. 흑돼지 구이가 다른 고기 음식보다 비싼데, 4명이라 가격 걱정을 떨칠 수가 없다. 이런 날을 대비해 보아둔 음식점 몇 군데가 있다. 일요일이라 한 군데는 문을 닫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10 10:33

고추 직접 키워서 김장, 매콤하고 단백한 등뼈묵은지찜은 일품

딸이 며칠 휴가를 내고 집에 왔다. 공항에 마중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비가 내리고 어둠이 깔렸다. 오는 딸이나 마중하는 부모나 모두 밥 때를 놓쳐 허기가 몰려온다. 비가 내려 몸과 마음이 축축해지는 날, 얼큰한 국물에 따뜻한 밥 한 술 뜨면 힘이 날 것이다.남원읍사무소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30 14:45

미나리 향 듬뿍 삼겹살 구이, 높은 가성비에 장마철 건강까지

제주도에 장마가 찾아왔다. 아마도 앞으로 한 달은 습한 날씨와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다. 일찌감치 제습기도 새것으로 바꿨고, 농장에 잡초도 깎아냈다. 즐거운 상상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 맛있는 음식 나누다보면, 이 눅눅한 시간 또한 지나갈 것이다.네 사람이 저녁을 함께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25 00:01

초딩 입맛, 내 힐링 푸드 짜장면이 5천원

짜장면,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내겐 소울 푸드 같은 음식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먹었는데, 그 첫 번째 한 젓가락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기억 때문에 한때 중국음식 요리사가 꿈이었던 적도 있다.며칠 전 ‘서귀포시 여성청소년 쉼터’ 2분기 운영위위원회가 열렸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15 09:30

들깨 향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수제비 퐁당, 날 위로하는 감자탕

6월이 다 되었는데, 이상하게 밤공기가 차다. 지난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엘리뇨가 물러갈 조짐인가 보다. 절기로는 시원한 음식이 그리워져야 할 텐데,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 몸이 원하는 대로 얼큰한 감자탕으로 저녁 요기를 하기로 했다. 남원포구 인근에 있는 ‘서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08 09:20

비계삼겹살? 소비습관에 기름기 빼면 오겹살 1인분 1만3000원

제주도 비계삼겹살이 열흘 넘게 언론을 도배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비가 올린 글이 화제인데, 수많은 언론이 부화뇌동하고 있다. 피해를 당했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 일에 수많은 언론이 떠들고 도지사까지 나서서 입장을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5-11 00:58

꽃잎 떨어지는 날에는 황톳빛 자리물회가 제맛

감귤꽃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얗게 장식했다. 그리고 5월에 접어들자 약속이나 한 듯 하나둘 꽃잎을 떨구기 시작했다. 하얀 꽃의 장렬한 낙화, 그런데 농부에겐 그걸 감상할 여유가 없다. 진딧물, 곰팡이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오전에 농약을 뿌리고, 밀린 잡다한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5-04 09:33

붉은 색 오리고기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소리, 소주를 부른다

나이 쉰을 넘기고서야 깨달은 이치인데,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食口)가 된다. 사전적으로 ‘식구’라는 단어가 밥(食)과 입(口)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그 간단한 이치를 깨닫는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밥을 같이 먹는 ‘식구’가 늘어나는 만큼, 재미있는 일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31 01:53

이 착한 오겹살, 눈과 귀까지 행복하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늘 손님이 붐비는 식당이 있다. 메뉴는 ‘오겹살 정식’ 한 가지인데, 늘 손님이 가득하다. 홀에도, 마당 별관에도 손님이 있다. 지난 11일, 주민자치 분과활동으로 위원들과 하례2리를 찾았다. 분과모임에 전동휠체어로 이동하는 교통약자 형이 있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24 14:19

‘잘못 들어왔나?’ 했는데, 8천원 백반의 반전

삼일절 즈음에 꽃샘추위가 기습했는데,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완연해졌다. 대지에 숨을 쉬는 모든 것들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숨을 죽였던 야초들이 땅 위로 새싹을 내고 귤나무도 초록빛으로 색을 바꿔 입는다. 이럴 때 농부는 분주해진다. 농장의 잡초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3-10 01:18

국물 맛에 팔려 밥 먹는 것도 잊었다

머지않아 영등할망이 섬을 찾아올 걸 미리 알려주려는 것일까? 3월 초입에 강추위가 돌아왔다.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린 뒤에 찾아온 추위라 어리둥절하다.추위을 이기는 데에는 따뜻한 국물만한 게 없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에 따뜻한 밥 한 술 뜨면 몸에 온기가 차오르게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01 22:27

옛 돼지들판에서 먹은 고기국밥, 고단한 하루를 위로했다

‘머피의 법칙’ 같은 것에 걸린 날이 있다. 몇 가지 일을 해결하는데, 순조롭게 되지 않고 제각기 타이밍도 맞지 않는 날이다. 23일이 그랬다. 국세청 홈텍스 로그인은 잘 안되고 은행에 가면 예상외로 대기시간이 길어졌다.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가는 곳 마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2-24 12:42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단백한 우거지탕에 아늑함이 있다

돌솥과 뚝배기는 온돌을 닮았다. 비열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우기 어렵지만, 한번 데워놓으면 좀체 식지 않는다. 돌솥과 뚝배기 요리를 맛보는 건, 겨울철 초가 온돌 아랫목에 몸을 녹이는 것처럼 소박하고도 아늑한 기쁨이다.남원중학교 인근에 돌솥과 뚝배기로 음식을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2-18 13:57

가성비 높은 파스타와 뇨끼, 팔불출 아빠가 딸 입맛 저격했다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딸이 설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졸로 10대에 일을 시작했으니 애비로서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고단한 직장생활을 여태 계속하고 있으니 대견하기도 하다. 음식 소개 기사 첫 단락에 이런 얘기를 꺼냈으니, ‘딸 바보’, ‘팔불출’이란 놀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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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16:12
생활·생애사

소농 선생은 스승이 돌아가시자 상복 입고 3년 예를 갖췄다

2025-09-03 11:22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아이들 흘린 웃음소리로 산자락엔 바람이 인다

2025-09-02 14:36
동네 맛집

고기 볶고 생선 튀기는 풍미에 유심초의 노래는 덤이다

2025-09-01 15:01
여행

드넓은 물, 고목그늘 아래 선들바람.. 무더운 날도 향기롭다

2025-08-31 01:04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눈이 푹푹 내린 것 같은 돌담, 이 올레가 나의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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