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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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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한 겨울 가시리에서 걸어 목안 10번 다녀오니 밭 두 필지

‘거슨내’ 주변에 몰도왓 돌방아가 있었다고 하는데, 본격적인 마을 형성을 위한 단계까지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 김〇차(1932생)의 구술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마을에 회의가 있을 때면 물도왓 사람들이 신흥 2리로 와서 마을 회의에 참여했고, 해방 전에는 물도왓 사람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4-02 09:19

봄꽃을 소망하니 하늘은 구름꽃을 피웠다

절기상 봄이 온 지 오랜데기다리던 봄 날씨는 좀체 찾아오지 않는다.봄볕 내리는 들녘에서 초록 기운 채우려고오후 2시에 오름으로 길을 떠났다.모지오름을 지나 따라비오름 가는 여정들풀에 물이 오르고 회색 줄기엔 비로소 움이 돋는다.봄꽃 바라는 간절한 마음 알았는지오름 너머

여행 양희라 2024-03-31 22:06

붉은 색 오리고기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소리, 소주를 부른다

나이 쉰을 넘기고서야 깨달은 이치인데,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食口)가 된다. 사전적으로 ‘식구’라는 단어가 밥(食)과 입(口)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그 간단한 이치를 깨닫는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밥을 같이 먹는 ‘식구’가 늘어나는 만큼, 재미있는 일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31 01:53

“슬라맛 빠기”, 차낭사리 준비로 발리의 아침은 너무 분주해

저에게 제주에 고마운 제주사람1(승진 아저씨)과 고마운 제주사람2(경훈 아저씨), 그리고 키라네 제주어멍이 있는 것처럼 발리에도 가족과 같은 발리 현지인 가족들이 있습니다. 킹뇨만 삼촌 가족, 아유 언니네 가족, 아리네 가족, 까르띠 언니네 가족 등입니다. 이 네 가족

여행 키라 이금영 2024-03-29 09:51

송당 금백조와 덕천 문곡성, 신화에 저장된 농경의 전파 경로

좋은 햇빛에 얼었던 땅이 녹는다. 춘분날(3월 20일)은 몹시 바람이 매웠다. 하지만 바로 따듯해지며, 기온은 금세 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춘분날 전후의 하루에 우레가 울리면, 그해는 곡물이 잘 여물 것이다.” 『임원경제지, 위선지』 춘분날 점후에 나오는 대목이다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3-28 00:52

말 잃은 사람을 술, 소장수는 화투.. 화전촌인데 주막골

신흥리 물도왓화전은 물도왓은 신흥리 2327번지에서 남쪽으로 2289번지까지 이어지던 화전마을이었다. 세종대왕 1430년 쌓은 하잣담이 마을 가운데를 지나고, 동쪽에 마을 식수원인 ‘거슨내’가 흐르고 있다. 거슨내를 솔내(松川)라고도 부른다. 인근 무덤 비석에는 ‘물도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3-27 07:45

제주도 인구 순유출.. ‘빈 교실’과 ‘빈 집’ 을 어쩌나?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5일, 「제주지역, 14년 만에 인구 순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 2010년 이후 인구 순유입 지역이었는데 2023년 유출인구가 유입인구보다 1689명 많아, 순유출 지역이 됐다. 출생아 수보다

이슈 장태욱 2024-03-26 06:39

선물 같은 아침, 세상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내 차지다

거리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개화를 재촉이나 하듯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날씨를 핑계로 오름 등반을 미루고 전망 좋은 곳에서 커피나 한 잔 마실 요량이었다.그런데 발길은 어느새 전망 좋은 찻집이 아니라, 전망 좋은 산을 향했다.감산리 마을회관 근처

여행 양희라 2024-03-24 21:49

이 착한 오겹살, 눈과 귀까지 행복하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늘 손님이 붐비는 식당이 있다. 메뉴는 ‘오겹살 정식’ 한 가지인데, 늘 손님이 가득하다. 홀에도, 마당 별관에도 손님이 있다. 지난 11일, 주민자치 분과활동으로 위원들과 하례2리를 찾았다. 분과모임에 전동휠체어로 이동하는 교통약자 형이 있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24 14:19

너무 안 맞았던 발리, 제주도 괸당을 알고 나서 발리가 보인다

저는 나이가 들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 가서 살고 싶었습니다. 아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년 전, 그 당시 도시에 사는 30대 직장인 여성인 제 눈에 비친 한국사회의 모습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 해서였을까요? 제가 여행으로 동남아를 자주 오가는 편이었는데, 동

여행 키라 이금영 2024-03-23 09:17

'행복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들, 글로벌이너피스가 돌본다

제주의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고은경)가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부탄의 수도 팀푸(Thimphu)에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국외장학사업(꿈도서관사업) 공모에 글로

궨당네 장태욱 2024-03-22 03:57

올해 첫 경주마 경매 19일 열려, 2세마 최고가 9400만원

국내산 경주마(2세마) 경매가 19일 제주 경주마육성목장 내 경매장에서 열렸다. 2세 경주마 135필이 경매에 올랐는데, 46필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77번(언터처불×한센 교배마)가 94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59번(스페셜럭키×레이스데이 교배마)가 2

이슈 장태욱 2024-03-20 21:53

화전 일구다 숲에 불낸 화전민, 내몰림 앞당겼다

붉은오름 남서쪽 가시리 3795번지 화전은 지금 숲이 우거졌는데, 일제강점기엔 풀밭에 접해 있었다. 이곳의 동쪽 약 50m 거리엔 돌담 집터와 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당 흔적과 산전 울담이 주변에 남아있다. 양하가 자라고 있어 과거에 사람이 거주했던 곳임을 알려준다.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3-18 23:22

“일본은 항상 가난한 나라, 제주도는 스마트폰 없이 여행 불가”

10여 년 전 교직을 그만 둔 후 한국문학과 한국역사를 공부하며 제 2막 인생을 살고 있는 일본인 아즈마 마사히로 씨가 제주도를 찾았다. 지난 7일 항공편으로 제주도에 입도한 후 자전거를 타고 섬을 여행하고 있다. 작은 책방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17일, ‘북타임’을

여행 장태욱 2024-03-17 23:20

걸어서 서건도, 황홀한 봄날의 선물

화창한 토요일, 발길이 닿는 대로 걸었는데 어느새 서건도 앞에 닿았다. 14물이라 간조와 만조 차도 별로 없는데 정확히 아침 간조에 펼쳐진 모세의 기적. 하늘이 서건도를 가라는 계시라도 내렸나?누가 이섬을 ‘썩은섬’이라 했던가? 신이 조각조각 새겨놓은 섬이 진귀하기도

여행 양희라 2024-03-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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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솔길에 감춰진 푸른 바닷가, 하얀 꽃잔치를 연다

2025-06-05 16:04
동네 맛집

들깨 향 물씬 푸짐한 오리탕이 8,000원, 배도 마음도 채웠다

2025-06-05 00:07
여행

오사카 히라노강과 공원의 돌하르방, 제주인의 눈물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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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의 압도적 선택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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