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공지사항
업데이트 : 2025년 07월 04일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HOME
  • 라이프

라이프

고향 무대에 오른 문희경 “삼춘들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

유명 배우 문희경 씨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노래솜씨를 뽐냈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 중간에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에 앉은 어른들과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정을 나눴다. 그리고 친구와 삼촌, 부모님과 관련한 얘기를 전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18 01:12

새벽 잠 깬 교래곶자왈, 쥬라기 세상이 펼쳐졌다

주말 이른 새벽교래휴양림에 들어서니나를 맞는 건차가운 가을 숲의 향기빼곡한 나무 사이로햇살이 스미면양탄자 같은 고사리 밭이잠에서 깬다.족은지그리오름으로 이어지는교래곶자왈아기공룡이 인사할 것 같은쥬라기 세상이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16 07:10

옹이 박힌 인생, 하얀 꽃으로 환생했나

9월 중순까지 가마솥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는 계절을 잃고 헤맨다. 까뮈가 에세이 ‘수수께끼’의 첫 문장에 남긴 대로 ‘하늘 꼭대기에서 쏟아진 햇살의 물결이 우리 주변의 들판에서 격렬하게 튀어 오른다.’ 차를 운전하는데 너무 무더워 창문을 열기도 무섭고, 차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15 15:22

구겨진 궁상천, 106년 전 뜨겁던 가을 증언한다

항일의 발상지 법정사에서106년 전 가을 날 그들처럼새벽길 나섰다.한라산 둘레길관문에 들어서면새로운 세상고지천 지나 동백길그리고 푸른 숲 아래는굴곡진 세월유수에 깎여구겨진 궁상천상처투성이 바위가무오년 어느 가을날그 뜨거웠던 함성을홀로 증언한다.** 1918년 10월 7

여행 양희라 2024-09-09 23:24

내 게으름을 비집고 올라선 하얀 트럼펫

여름은 야생의 천국이다. 온갖 야생의 것들이 귤 농장을 찾아와 기승을 부린다. 농부는 무더운 날, 이런 것들과 일전을 치러야 한다.여름에 가장 힘든 일은 풀과 치르는 전쟁인데, 그 가운데 가장 귀찮은 건 덩굴식물이다. 이런 것들이 나무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면, 나무 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8 00:10

무너진 평화와 되살아나는 폭력, 야만의 시대를 묻는다

20세기는 파괴의 시대이자 폭력의 시대였다. 제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인류는 황폐화됐다. 두 차례 세계대전 사이에 스페인내전이 일어나 전세계 공화주의에 위기를 안겨줬고,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이 일어나 한반도와 인도차이나반도에 씻을 수 없는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9-06 22:39

삼남매에게 만들어주던 쿠키, 이젠 플리마켓에서 판다

서귀포시 상효동 제1횡단도로 변에서 매주 토·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이 열린다.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터인데, 캠핑장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민다. 2일 첫 장터가 열렸는데, 참여한 셀러들은 이후 장터가 활성화될 수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2 23:16

서늘한 새벽공기 비집고 스미는 가을햇살

주말 아침,색달천 건너돌오름 가는 길가수 아이유의 노래처럼‘상큼하고 깨끗한아침 향기가‘하천에 가득하고조릿대 허리 높이로자란 등반로엔서늘한 새벽공기 비집고햇살이 스민다.이 숲에나보다 일찍 찾아온 손님가을이기다리고 있었구나.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02 07:11

황금을 되돌려 노란 꽃, 가을을 부른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삼촌 무덤에 벌초했다. 헛헛한 마음이 사그라지지 않는데, 노란 마타니 꽃을 보면서 마음에 생기를 되찾았다. 제주도사람들은 처서가 지난 벌초를 시작해 음력 8월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한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무덥기도 하고, 무덤에 다시 풀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01 01:28

소설 읽어주는 사람, 사람 업고 강 건너는 사람.. 조선에는 직업도 많았다

사촌동생이 애완견 유치원을 운영한다. 애완견 주인이 여행을 갈 때 대신 돌봐주는 일인데, 사업이 꽤나 수익성이 있다고 했다. 강아지를 돈 주고 맡기는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나?세상이 다원화되면서 직업 세계가 다양해졌다. 원예치료사, 디지털 장의사, 골프공 다이버 ,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8-30 07:57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는데 이젠 인턴해녀, “숨 참는 게 가장 어렵다”

24일, 서귀포시 검은여 해안에서 물질 교육이 한창이다. 70을 넘긴 베테랑 해녀 두 명이 인턴해녀 두 명을 놓고 물질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일대일로 해녀복 착용법, 입수 방법, 호흡법, 해산물 채취 요령, 테왁 잡는 요령 등 해녀 활동에 필요한 기본 요령을 알려준

서사람TV 장태욱 2024-08-27 10:05

어떤 전설이 내려 콧구멍 같은 들렁궤

이른 아침치유의숲에서시오름 지나악근천어떤 전설이 여기에 내려짐승 콧구멍 같은 들렁궤선계(仙界)의 입구인가?너를 통해 숨을 쉰다초록 옷 차려입은수문장 기암괴석이슬에 취해새벽을 노래한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26 00:04

살아서 사위를 사랑했던 마음, 무덤가에 새하얀 꽃으로 피었다

아버지의 고종사촌 동생, 그러니까 내겐 내종숙인 아저씨가 지난 주말에 별세했다. 성인이 된 후 교직에 복무했고, 몇 해 전에 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슬하에 1녀 2남을 두었는데, 작년에 마지막 혼사까지 치렀다. 인생 여정에서 여러 문턱을 잘 넘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23 22:56

친화력으로 번성한 인류, 풍부한 다정함이 민주주의의 열쇠

자연의 힘은 지구가 생겨난 이후 46억년 동안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지구의 변화를 만들었다. 즉, 순수한 자연의 힘인 화산활동, 운석충돌, 지각의 이동, 풍화, 태양의 활동 같은 물리적 힘이 변화의 동력이었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가장 번성한 단일생물종인 호모 사피엔스

親Book 동네 정병욱 2024-08-23 12:04

서중천, 구겨진 시간만큼 헝클어진 바위들

큰 바위가 많아 메체왓장기판 같은 집터화전민 떠난 자리는이제 나무들 차지다억겁의 세월에도풍화 끝나지 않은 서중천구겨진 시간만큼헝클어진 바위들새벽마다 이슬 담고우기마다 빗물도 담고파란 하늘, 맑은 바람새의 노래도 담았다.돌아오는 길햇살에 빛나는 아침 안개급히 상념 덜어내

여행 양희라 2024-08-19 09:55

  • 6
  • 7
  • 8
  • 9
  • 10

최신기사

2025-07-04 18:26
親Book 동네

디아스포라, 불지옥 제주섬을 떠난 일가족의 처절한 몸부림

2025-07-03 15:17
공간·공동체

전쟁 때 벌목꾼 트럭은 너른도화전 지나 모슬포로 달렸다

2025-07-02 16:45
여행

사형수 사위에게 안부인사도 받지 못한 노인, 원주 글방에 남긴 체취

2025-07-01 15:09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숲의 한 구석 되고파 언덕처럼 오르는 길, 새연교

2025-06-30 07:40
여행

쫄깃하고 고소한 누룽지오징어순대, 부럽다 속초!

라이프 인기기사

  • 1

    어릴 적 달콤한 맛과 함께 아픔을 안긴 꽃

  • 2

    명품 오솔길에 감춰진 푸른 바닷가, 하얀 꽃잔치를 연다

  • 3

    초면에 사죄한다는 일본인, 평일에도 붐비는 한국시장

  • 4

    오사카 히라노강과 공원의 돌하르방, 제주인의 눈물 서려있다

  • 5

    ‘큰낭’ 한 그루가 전하는 이야기, 폭우 쏟아져도 귀는 열린다

공지사항

언론사 소개

  • 언론사 소개
  • 연혁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서귀포사람들 | 법인명 : 주식회사 서귀포사람들 | 등록번호 : 제주,아01168 | 등록일자 : 2023년 07월 21일
발행인·편집인 : 장태욱 | 주소 : (우)6359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6, 3층 | 발행일자 : 2023년 09월 15일
대표전화 : 064-733-4345 | 대표이메일 : [email protected]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태욱

서귀포사람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서귀포사람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