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공지사항
업데이트 : 2025년 06월 08일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HOME
  • 전체기사

전체기사

배고픈 시절을 기억하는 꽃, 하얗게 웃는다

늦게 파종한 감자밭에 꽃이 하얗게 피었다. 하얀 꽃이 고고하게 고개를 들었고, 하늘을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지만, 감자꽃 하얀 웃음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그 웃음이 그칠 무렵 줄기가 시들면, 감자 열매가 영글어 수확을 기다린다.19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6-22 17:45

민란 때 교인만 18명이던 위미리 감낭굴화전, 다 어디로?

남원읍 위미리 감낭굴화전은 화전 인근 묘비 문구에서 ‘시목동(柿木洞)’이란 이름으로 확인된다. 위미리 4576~4587번지 사이가 감낭굴 화전에 들어가며, 감낭굴에서 떨어진 이생이오름(이승악) 인근 위미리 4589, 4590번지에 화전 집터도 있다. 그런데 위미리 45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6-21 15:28

빨치산 아버지, 치열했지만 서툴렀던 인생을 향한 찬사

제목부터 왠지 매우 친근하다. 맞다. 책은 2022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연상시키는 제목이다. 초록색 바탕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버지와 마을의 집들이 알록달록 정겹게 그려진 표지의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아버지가 돌아

親Book 동네 유효숙 2024-06-20 13:19

여름 수목원에서 신의 숨결 같은 산들바람에 취한 날

숲길이 그리워 찾아간한라생태숲과 절물휴양림신록 무성해진 숲은저마다 자기 욕망을 드러내는치열한 생존 현장이다.나무가 키운 풍성한 잎으로공기는 한층 더 짙어졌고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산새들싱그러운 소리를 내며 서성거린다.꺼내든 책 한 권,신의 숨결 같은 산들바람에 취해여기서

여행 양희라 2024-06-17 23:34

‘수국 반 잡초 반’이던 수국 거리, 다시 제 빛을 찾았다

16일, 서귀포시 남원읍 하신위로 신례리와 위미리를 연결하는 구간에 예초기 엔진 소리가 요란하다. 일요일이고 날씨마저 무더워, 일하는 사람들 얼굴에 구슬땀이 가득하다. 남원읍 4-H 회원들이 길가에 잡풀을 제거해 단정하게 꾸미는 일을 하는 중이다.▲ 수국이 피었는데,

궨당네 장태욱 2024-06-17 07:01

예래생태공원, 초록 냄새 묵직하게 내려앉은 새벽

새벽, 물소리 그리워발길 닿은 예래생태공원어머니 젖가슴 같은 대왕수천살아있는 모든 것들은이 물에 목을 축이고더 큰 숨을 쉰다.초록 냄새 묵직하게 내려앉은 시간물소리에 나처럼 설렌 바다가잠에서 깬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6-16 01:16

초딩 입맛, 내 힐링 푸드 짜장면이 5천원

짜장면,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내겐 소울 푸드 같은 음식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먹었는데, 그 첫 번째 한 젓가락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기억 때문에 한때 중국음식 요리사가 꿈이었던 적도 있다.며칠 전 ‘서귀포시 여성청소년 쉼터’ 2분기 운영위위원회가 열렸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15 09:30

노숙인 복지시설 원장 상습 갑질 논란... 원장 "진행상 문제"

11일 서귀포사람들 기사('하루 출근에 직원 한 달 급여 받는 촉탁의사')가 나간 후 L복지시설의 운영이 제주도의회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2일 오전 제428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제주도 결산 승인의

이슈 장태욱 2024-06-14 11:30

한라산 숲속에 '불칸터', 산으로 숨은 피난민들은 왜 하필 여기로 들어왔나?

궤영곶은 그 뜻이 분명하지 않으나 ‘궤엉곶’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인근 하천 ‘홋긋내’, 즉 한남리 물오름 서쪽에서 다래오름(거린악, 큰거린으로 잘못 불리는 오름) 북쪽으로 흘러드는 하천에 궤와 엉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곶 지역에 거주했던 화전민은 3∼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6-13 00:33

하루 출근에 직원 한 달 급여 받는 촉탁의, 필요하면 가짜서류도

서귀포시 L복지시설, 서귀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주거 공간이 없거나 알코올 중독에 걸린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상담·의료·자활·재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는 노숙인재활시설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시설과 인력을 보완해 지금은 원장을 포함해 상근 직

이슈 장태욱 2024-06-11 17:32

비틀거리던 내 자전거, 어!! 달리네?

어린이들이 기다리던 자전거 교실이 시작됐다. 자전거 운전법을 배우려고 모인 아이들은 주말 오후 자전거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바라보는 부모님들 얼굴에 조바심과 안타까움이 묻어났다.2024년 남원읍주민지치센터 특화프로그램 ‘두 바퀴로 행복한 남원읍’(초등학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6-11 08:20

“80년 5월 광주에서 부상, 밤마다 계엄군이 꿈에 나타난다”

1980년 6월 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37년이 되었다. 대한민국 최남단 도시인 서귀포에도 해마다 6월 항쟁을 기념하는 시민 모임이 있다. 1980년 6월에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하는 등 항쟁에 동참했던 시민들이다. 당시 청년들은 ‘서귀포 6월 민주항쟁

사건의 재구성 장태욱 2024-06-09 22:43

저녁 배 금줄을 쳐놓은 차귀도 바다

황금 같은 연휴고산리 당산봉에 올랐다.해발 150미터도 안 되는 오름 정상거북바위 찾아가는 길인데차로 먼 길을 왔다.녹고의 눈물 흐르는 수월봉잔잔한 바다 위에금줄을 쳐 놓은 것처럼저녁 배가 불을 밝힌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6-09 09:19

들깨 향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수제비 퐁당, 날 위로하는 감자탕

6월이 다 되었는데, 이상하게 밤공기가 차다. 지난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엘리뇨가 물러갈 조짐인가 보다. 절기로는 시원한 음식이 그리워져야 할 텐데,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 몸이 원하는 대로 얼큰한 감자탕으로 저녁 요기를 하기로 했다. 남원포구 인근에 있는 ‘서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08 09:20

8물, 갯벌 용궁 활짝 열리니 조개도 잡고 추억도 쌓고

성산읍 한도교 남쪽 갯벌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공휴일이라 시민과 관광객이 갯벌에 모여 조개와 게 등 해산물을 잡고 있다. 가족 단위 체험객이 많은데, 특히 즐거운 건 어린이들이다.제주도에는 갯벌이 드문데, 성산읍 광치기해변과 식산봉과 성산일출봉이 감싸는 해안은 드물게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6-07 00:30

  • 21
  • 22
  • 23
  • 24
  • 25

최신기사

2025-06-08 08:42
여행

비행기 고장으로 5시간 동안 공항에서 발만 동동, 일그러진 수학여행

2025-06-05 20:08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명품 오솔길에 감춰진 푸른 바닷가, 하얀 꽃잔치를 연다

2025-06-05 16:04
동네 맛집

들깨 향 물씬 푸짐한 오리탕이 8,000원, 배도 마음도 채웠다

2025-06-05 00:07
여행

오사카 히라노강과 공원의 돌하르방, 제주인의 눈물 서려있다

2025-06-04 09:04
칼럼

서귀포시민의 압도적 선택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전체기사 인기기사

  • 1

    용궁 보물창고에서 고망낚시와 소라잡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2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 3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 4

    친절한 숲 터널 끝엔 숨이 멎을 것 같은 황홀경

  • 5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공지사항

언론사 소개

  • 언론사 소개
  • 연혁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서귀포사람들 | 법인명 : 주식회사 서귀포사람들 | 등록번호 : 제주,아01168 | 등록일자 : 2023년 07월 21일
발행인·편집인 : 장태욱 | 주소 : (우)6359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6, 3층 | 발행일자 : 2023년 09월 15일
대표전화 : 064-733-4345 | 대표이메일 : [email protected]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태욱

서귀포사람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서귀포사람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