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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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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눈 덮인 한라산 배경으로 피어난 붉은 꽃, 과연 한국적 경치’

동백나무는 겨울철 짙은 녹색의 윤기를 발하다가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홀로 붉은 꽃잎을 펼친다. 살아 있는 많은 것들이 생기를 잃어갈 계절에 붉게 꽃을 피우는 독특한 활약상으로, 이 꽃은 예로부터 시인묵객의 사랑을 받았다.제주도에서 동백나무는 쓰임이 많았다. 바람이 많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1-12 21:56

광기 폭발하고 독방에 갇혀서도 끊이지 않는 불안과 망상

윤석열이 12월 3일에 발표한 비상계엄은 피해망상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행위였다. 그는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다.”라거나,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라니, 상식을 가진 사람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사고를

親Book 동네 장태욱 2025-01-11 09:12

사방이 봉우리, 주몽을 흔들어 깨우는 새벽 햇살

오름의 종가 구좌읍에달걀 같은 봉우리 몇 개서로 몸을 지탱하는동검은이오름이 있다새벽 어스름에 떠난 길인데싸늘한 바람과 마른 풀 내음나를 치유할 모든 것이길 앞에 펼쳐졌다.파란하늘 맞닿은 능선올록볼록 사방이 봉우리주몽을 깨울 듯이찬란한 햇살 쏟아진다.PHOTO BY 양희

여행 양희라 2025-01-06 10:03

소한에 들어 올린 존엄한 꽃, 광장의 청춘처럼 찬란하다

소한이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데, 서울 경기에 대설특보가 내렸다. 소한이 이름값을 했다. 주말이라, 내란을 일으킨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광장에 모였다. 흰 눈이 내리는 날에도 자리를 지키며 열정을 태우는 시민들이 있다. 폭설이 내리는 광장에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1-05 14:53

내란에 흔들리는 시대, ‘비로소 내가 어디 있는지 알았다’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 내란이 발생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멀쩡한 세상에 집권세력 일부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와 시민의 현명한 대응으로 비상계엄은 막아냈지만, 사회는 그 여진 속에 있다. 스페인은 우리보다 지독한 내란을 겪었고, 인민은

親Book 동네 장태욱 2025-01-04 02:06

황홀한 풍광에 열매와 꽃 품었는데 ‘썩은다리’라니?

 사라지는 화순의 금모래 해변, 시멘트로 메워져 물가에서 멀어진 오름썩은다리, 이름만으로는 오름이라고 상상하기 힘들다. 알고 있는 의미의 ‘썩다’라는 의미에서 접근하면 이름의 이해도에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라는 과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그곳에 사는 사

여행 김미경 2024-12-27 06:27

공연과 음식에 전통주 한 잔 더하니 기분 달아오른다

전통술을 빚는 양조장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찬바람이 부는 날인데도,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음식을 먹으로 잔치 분위기를 한껏 누렸다. 행사의 백미는 전통주 시음, 전통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한 잔씩 나누니 참가자 모두 기분이 달아올랐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2-24 08:42

꽃밭인데, 재미 팔고 일자리 산다

꽃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인데, 종일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산타 모자를 쓴 사람도 많이 보여 송년잔치를 연상케 했다. 플리마켓인데, 수입금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했다.‘푸른팜 가치놀장’ 장터가 23일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푸른팜 사회적협동조합 회원에서 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2-23 09:19

겨울인데 진한 꽃향기, 이 바다에 서면 멀미가 날 지경이다

서귀포의 노지문화, 그거 버려진 섬에 피어난 꽃이다. 노지문화 전시관을 야생화가 진한 빛깔과 향기로 응원한다. 그 꽃이 있어 겨울이 이곳에 근접하지 못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11월 9일 대포동 옛 전경초소에서 노지문화전시를 열었다. 과거 방어시설로 활용되던 공간인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2-22 01:16

시인 백석이 당나귀 타고 올 것 같은 겨울 숲

주말, 추억의 숲길설레는 마음을 아는지내 앞길에하얀 카펫이 깔렸다.바깥의 들끓는 함성미처 여기에 닿지 못하고흰옷 소녀를 맞으려바람도 숨을 죽였다.시인 백석이하얀 당나귀 타고나타날 것 같은겨울 숲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17 08:50

피톤치드 짙은 향, 태초의 연못 앞에 모두 침묵했다

이른 아침 고살리숲,싸늘한 공기 앞세워코를 파고드는피톤치드 짙은 향오랜 세월숲을 흔드는맑은 시냇물의 노래여기 좁을 길을 냈다.비로소 속괴,시간이 멈춘태초의 연못 앞에서모두 침묵했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09 00:08

몽골 떠난 자리에는 마르지 않는 못, 겨울인데 나무에는 꽃이 다닥다닥

 개미탑의 붉은 단풍은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뿜어낼 듯바람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마주하고 싶을 때가 있다. 수산리 생태길에서 만난 돌미오름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그런 바람과 하늘과 빛이었다. 그곳은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돌아가고 있다. 초원에

여행 김미경 2024-12-06 23:49

군산 정상에 바람, 겨드랑이에 싹이 돋는다

연말 이라,흐르는 청춘 붙들려는조급한 마음으로바람을 거슬러 찾은 군산부지런한 바람은산에 조각을 새기고부지런한 발길은오솔길을 냈다.정상에서 맞는겨울 바닷바람겨드랑에서새싹이 돋는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02 08:46

돼지가 튀어나올 것 같은 통시가 숲속에, 이런 게 왜 여기?

기습한파가 물러가고 하늘이 화창하게 열린 주말, 숲속에서 신기한 유적이 감춰둔 실체를 드러냈다. 제주4·3 이전까지 화전민들이 살았던 집자리와 농토인데, 탐방객들은 처음 바라보는 유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민)가 11월 30일 오전, ‘

여행 장태욱 2024-12-01 00:03

500년 도읍 살린 샘은 마르고 계절 잊은 산철쭉만 신났다

 은빛 물결 파도치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번영로 대천동 사거리를 지나 달리면서 보이는 오름의 모습은 시작과 끝이 달라 보인다. 둥근 모습에서 두 개의 봉우리로 나눠진 모습, 뾰족한 모습으로 바뀐다. 한라산의 모습이 동서남북 달라 자기가 사는 곳에서 보이는 곳이 가장 멋지

여행 김미경 2024-11-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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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Book 동네

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2025-05-08 01:44
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2025-05-07 10:46
기고

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2025-05-05 08:18
사람이 사는 세상

"농민 절반이 비트 농사 포기했는데, 난 아들과 일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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