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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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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인 백석이 당나귀 타고 올 것 같은 겨울 숲

주말, 추억의 숲길설레는 마음을 아는지내 앞길에하얀 카펫이 깔렸다.바깥의 들끓는 함성미처 여기에 닿지 못하고흰옷 소녀를 맞으려바람도 숨을 죽였다.시인 백석이하얀 당나귀 타고나타날 것 같은겨울 숲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17 08:50

위령제 참석한 어린이 “남영호 사고는 너무 슬픈 일”

서귀포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긴 남영호 참사. 당시 슬픔을 기억하는 사람이 모여 위령제를 열었다. 마침 휴일이라 청소년들도 참석했는데,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생한 참사인데도 어린이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남영호 조난자 위령제가 15일 오전 서귀포시 정방폭포

이슈 장태욱 2024-12-15 21:47

주렁주렁 등불 같은 열매, 매일 스치는 발길에 살아남을까?

  초가지붕의 띠도 땔감도 소풍의 추억까지도오름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오름에서 먹을 것을 얻었고 초가지붕을 엮을 띠를 구하기도, 땔감도 구하러 오름을 오르기도 했다. 학생 시절 소풍으로 뛰놀던 이곳은 아주 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은 참 많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4-12-13 00:07

고기국수 7천원과 몸국 8천원, 착한 가격의 비밀은 착한 건물주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자 생선 튀기는 냄새가 몰려왔다. 4인용 식탕 5개가 전부인데, 메뉴는 10개가 넘을 듯 했다. 다른 음식점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음식가격, 주인장이 30년 가까이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몸국.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동네 맛집 장태욱 2024-12-10 08:33

피톤치드 짙은 향, 태초의 연못 앞에 모두 침묵했다

이른 아침 고살리숲,싸늘한 공기 앞세워코를 파고드는피톤치드 짙은 향오랜 세월숲을 흔드는맑은 시냇물의 노래여기 좁을 길을 냈다.비로소 속괴,시간이 멈춘태초의 연못 앞에서모두 침묵했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09 00:08

불법계엄으로 추락한 권위, 잉크 안 마른 대통령상을 어찌 할까요?

서귀포오석학교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을 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계엄을 시동한 직후 받은 것이라, 상 받은 걸 주변에 제대로 자랑도 못합니다. 게다가 행사를 주관한 행정안전부의 장관이 불법계엄에 동조한 사실이

이슈 장태욱 2024-12-07 21:53

몽골 떠난 자리에는 마르지 않는 못, 겨울인데 나무에는 꽃이 다닥다닥

 개미탑의 붉은 단풍은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뿜어낼 듯바람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마주하고 싶을 때가 있다. 수산리 생태길에서 만난 돌미오름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그런 바람과 하늘과 빛이었다. 그곳은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돌아가고 있다. 초원에

여행 김미경 2024-12-06 23:49

천주교 선교하러 화전민이 된 사람, 후손은 돈 벌러 일본에 가

서홍 호적초에 보이는 가구 수로는 1896년 34호 85명, 1897년 22호 75명, 1900년 7호 33명, 1905년 7호 34명 1907년 7호가 거주하고 있다. 서홍 호적초를 기반으로 당시 생물도화전에 거주했던 주민을 추적했다.■ 3통 4호 진명송(秦明宋)교생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12-05 11:16

솥뚜껑만 한 접시에 왕돈까스, 4인용 테이블 절반 차지

고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단순히 돈가스를 처음 먹은 게 아니라, 돈가스를 앞에 두고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포크, 나이프를 처음 잡았다. 포크, 나이프가 먼저 나오고 후에 스프와 돈가스가 차례로 나오는데, 그건 음식의 신세계였다.▲ '흑돼지 왕돈까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12-02 22:42

군산 정상에 바람, 겨드랑이에 싹이 돋는다

연말 이라,흐르는 청춘 붙들려는조급한 마음으로바람을 거슬러 찾은 군산부지런한 바람은산에 조각을 새기고부지런한 발길은오솔길을 냈다.정상에서 맞는겨울 바닷바람겨드랑에서새싹이 돋는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2-02 08:46

500년 도읍 살린 샘은 마르고 계절 잊은 산철쭉만 신났다

 은빛 물결 파도치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번영로 대천동 사거리를 지나 달리면서 보이는 오름의 모습은 시작과 끝이 달라 보인다. 둥근 모습에서 두 개의 봉우리로 나눠진 모습, 뾰족한 모습으로 바뀐다. 한라산의 모습이 동서남북 달라 자기가 사는 곳에서 보이는 곳이 가장 멋지

여행 김미경 2024-11-29 00:50

울산 송정→제주 장전리 →서홍동 생물도화전, 이후 어디로?

제주도화전은 대체로 19세기 말까지 증가하다가 일제의 산림정책, 토지조사사업 등으로 인해 위축됐다. 서홍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필자는 1914년 토지조사사업 시의 지적원도와 서홍동 호적초를 비교해 생물도와 주변 화전이 어떤 변화 과정을 거치며 축소되었는지, 이들이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11-27 01:22

수산 한못, 음산한 바람과 구름 낀 하늘로 넘친다

메마른 억새흔들리며 우는 날이면누구에게나비밀의 정원이 있다.제국의 목마른 칸(Khan)이 감춰진 땅에제 욕망을 담을큰 못을 팠다.음산한 새벽바람과누적된 시간의 잔해와검회식 구름 낀 하늘로한못이 넘친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1-25 00:49

능선 사이 작은 연못과 우물, 목마른 마을의 젖줄이었다

 두 개의 봉우리가 봉긋하게 솟아 오른 오름 오름을 찾아갈 때 버릇이 하나 생겼다. 눈앞의 식물들과 흥미로운 대상에 대한 사진만 남기다가, 멀리서 보이는 전경도 유심히 찍게 된다. 오름의 이름이 처음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다 보니 오름 형태에 대한 이야기로

여행 김미경 2024-11-22 00:58

‘우람한 체구에 자연적인 용모, 한라산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사람들’

조선후기에 접어들면서 목장에 빠르게 화전이 형성된 배경을 앞서 설명했다. 관아는 목장화전 주민에게 장세와 가경세를 걷어들여 필요한 경비로 사용했다. 반면, 산림보호에 대한 재제로 곶화전은 목장 화전보다 늦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벌채와 관련해하여서는 마을에서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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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석학교

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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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라의 포토에세이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2025-07-29 10:18
親Book 동네

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2025-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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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성을 본 따서 별장 지은 게 화근, 추방된 의사 가족의 기구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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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호수 위에 드리워진 노란 꽃, 오늘 밤 이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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