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짙은 향, 태초의 연못 앞에 모두 침묵했다 양희라 발행 2024-12-09 00:08 Facebook Twitter band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글자작게 글자크게 이른 아침 고살리숲,싸늘한 공기 앞세워코를 파고드는피톤치드 짙은 향오랜 세월숲을 흔드는맑은 시냇물의 노래여기 좁을 길을 냈다.비로소 속괴,시간이 멈춘태초의 연못 앞에서모두 침묵했다.PHOTO BY 양희라 <저작권자 ⓒ 서귀포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희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