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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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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일출 뺀 모든 아름다움이 지금 여기에 있다

새벽 서귀포 해안매섭게 눈발을 퍼붓던 구름이 잠시 물러가고조금씩 푸른 하늘이 열린다.여명 걷히고 눈앞에 선명한 범섬, 문섬 그리고 섭섬신은 세상 아름다운 것들 중에 일출을 뺀 모든 것을 이곳에 놓았다.지금 여기, 나 그들과 함께 있다.사진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3-12-23 09:12

‘없어’가 ‘어서’, ‘각시어멍’이 ‘가시어멍’.. 받침 바람에 날렸나?

▲ 삼춘과 귤을 따는 날은 키라가 제주어를 배우는 날입니다. 일을 하면서 진짜 제주어의 맛을 알게 됐습니다.(사진=키라)2017년 겨울, 주인 삼춘을 따라 처음 귤 따러 갔던 첫날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트럭을 타기 위해 위미우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3-12-21 00:34

갈색 겉면 안에 선홍색 고기, 하얀 치즈 듬뿍.. 향기에 취한다

▲ 치즈돈까스(사진=장태욱)남원읍에 돈까스 전문 음식점이 생겼다는 예기를 몇 달 전에 들었다. 돈까스를 보면 떠오르는 추억도 있고, 아직까지 ‘초딩 입맛’이 남아 있어서 여전히 좋아한다. 귤 수확을 마쳤는데, 날씨마저 추워서 특별히 할 일도 없는 날이다. 점심에 고소한

동네 맛집 장태욱 2023-12-20 11:58

성난 화전민 봉기하자 제주목사는 무서워 도망쳤다

▲ 무등이왓 중퉁굴. 임술년 제주민란을 주도했던 강제검은 안덕면 무등이왓 출신 화전민이다.(사진=한상봉)18세기 말부터 제주관아는 재정은 빈약해졌다. 관아는 19세기에 들어서자 화전에 대해 세금에 부과됐다. 화전세는 정해진 세율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지방관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3-12-19 03:50

눈 덮인 머체왓, 발자국은 마음에 쓰는 편지

첫눈이 내렸다.추워진 날씨 때문에 하루 쉴까, 잠시 망설이기도 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둘러 길을 나섰다.나를 기다린 순백의 머체왓!내 방문에 대한 답례로는 넘치는 장관이다.눈 쌓인 숲길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백지 위에 편지 첫 구절을 쓰는 것처럼 설렘이 차오른다

여행 양희라 2023-12-17 17:26

제대로 나이드는 법 알려준 건, 내 친구 '제주 할망'

▲ 주인 삼춘과 점심을 먹던 날의 풍경입니다.(사진=키라)저도 모르는 사이 사십 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안 늙을 줄 알았습니다. 제 나이 40을 그려본 적이 없었는데 당연히 60세의 저를 그려본 적은 더더욱 없었습니다.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겠다고 스페인에 갔을 때,

제주 사는 키라씨 키라 이금영 2023-12-13 21:24

인생 처음 홍어요리 먹는 날, 네 번 놀랐다

▲ 처음 나온 음식 한 상. 통상 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여긴 반찬 대신 식사 한 상이 나온 느낌이다.(사진=장태욱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받았다. 장소가 ‘쌈박집’이라고 했다. 술꾼 여럿이 끼는 자리라, 술안주를 염두에 둔 선택이겠거니 했다.6시30분 약속인데 5분

동네 맛집 장태욱 2023-12-12 22:58

살기 위해 화전민 됐고, 벼랑 끝에선 반란 중심에 섰다

▲ 고빼기화전에 남아 있는 도기편(사진=한상봉)화전은 그 위치에 따라 목장화전(牧場火田), 산간화전(山間火田), 고잡화전(花前火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목장화전과 산간화전에 대해 전편 기사에 소개했다.고잡(花前)화전은 숲과 가까운 곳에서 산전을 개간해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3-12-12 02:11

남영호 참사 53년, 망각의 사슬 끊는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 남영호 참사 53주기를 맞는다. 남영호 참사는 그동안 망각을 강요받았는데, (사)기록과 기억은 앞으로 기억의 파편을 모으는 긴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서귀포의 12월, 남영호 참사의 기억이 뇌리에 되살아나는 계절이다. 53년 전, 300명이 넘은 무고한 생명은 차가운

사건의 재구성 (사)기록과 기억 2023-12-11 00:03

알바매기•웃바매기, 지구 중심에서 황홀경에 취했다

▲ 웃바매기 가는 길(사진=양희라)▲ 오름 정상에 서면 멀리 구름 같은 풍경이 병품처럼 펼쳐진다.(사진=양희라)주말마다 오름을 오르지만, 오늘은 길이 조금 가파르다.희부연 어스름 길을 따라 숨을 헐떡거리며 겨우 정상에 올랐을 때, 멀리 오름 군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태

여행 양희라 2023-12-10 15:48

마음 끌려 세든 초가집, 방에서 지네 만난 첫날 밤새 꿈에..

▲ 키라의 초가 처마를 이웃이 수리해주는 장면입니다.(사진=키라)제가 처음 살았던 제주의 집은 귤밭 안에 있는 아주 오래된 지붕이 까만 초가집입니다.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흙과 돌로 지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옛날집입니다. 대문도 없고 어디까지가 마당인지 경계도 없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3-12-06 21:34

1905년 서양인이 본 제주 화전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열악’

▲ 도순동 '구머흘' 화전봉덕. 구머흘은 대표적인 산간화전 터다.(사진=한상봉)조선후기 대기근이 반복됐고, 공노비가 해방되면서 경작할 땅을 찾아 목장지대로 사람이 몰렸다. 조선후기 화전이 늘어난 이유인데, 화전은 그 위치에 따라 목장화전(牧場火田), 산간화전(山間火田)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3-12-04 22:45

따라비 묵직한 아침 바람에도 길동무 있어 행복하다

늦가을이 정취가 아직 남아 있는 아름다운 오름 능선 너머 아침 하늘이 펼쳐진다.서늘한 아침 바람이 적막을 깨고 마음 안으로 밀려온다.이 바람 맞으며 길동무의 이야기를 듣는 것 또한 즐거움이다.이 길을 걸으며 다음 일정을 생각하니 기쁨이 더 커진다.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3-12-03 10:15

난 영원한 ‘육지것’, 그래도 이웃 장례식 조문 갔더니..

▲ 이웃 삼춘이 건네고 간 호박. 삼춘들의 배려가 있어 내 제주살이가 훨씬 풍요롭다.(사진= 키라) 얼마 전, 동네 이웃 K아저씨 귤밭 일을 도와드리러 갔습니다. K아저씨 지인분이 밭에 오셨는데, 제주 토박이 아저씨는 낯선 여자가 밭에 있는 게 이상한 건지 누구냐고 물

제주 사는 키라씨 키라 이금영 2023-11-29 21:55

해방된 노비와 몰락한 양반, 함께 화전을 일궜다

▲ 중문동 모른궤 화전터(사진=한상봉)1794년(정조18년) 제주 목사 심낙수(1739~1799)는 한라산 중턱 산마장 운영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목장신정절목(牧場新定節目)」을 만들어 시행했다. 절목은 제주도내 국영 목장인 10소장과 별도로 운영되던 산마장의 실제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3-1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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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올 것 같은 그 옛날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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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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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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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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