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일기예보날씨 맑음비도 바람도 없는 좋은 날아침 15도 저녁 23도#일기예보 #한미경 #서귀포 #제주도 #서귀포사람들
일제강점기 제주도민을 오사카로 실어날았던 군대환(君代丸)이 취항한 지 100년을 맞았다. 제주자치도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제주대학교 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군대환 취항 100주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군대환과 함경환, 교룡환, 목목환 등 제주도민을
'2023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20~21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너른주민, 함께자치, 참여가치'와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이라는 두 주제로 마련됐다. 17개 읍면동 소속 주민자치센터와 서귀포문화원, 청소년수련
제 13회 혼인지 축제가 21일, 온평리 혼인지에서 개막했다. 온평리가 축제를 주최하고 혼인지축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후원했다. '온평에 혼며들고 혼인지愛 빠지다'라는 부제로 22일까지 열린다.21일 오전 9시30분 혼례행렬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이영민 선생은 1935년 도순동에서 태어나 도순국민학교와 서귀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1학년 때 4.3을 겪었는데, 무장대의 침입을 피해 묘담에 몸을 숨겼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전쟁이 나자 학도병에 지원했는데 키가 작아 불합격했다. 당시, 친구들은 대부분 학도
9월 30일 위미초등학교 동문가족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많은 동문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비 때문에 체육행사는 많이 열리지 못했지만, 노래자랑에 많은 동문가족이 참가해 즐겁게 무대를 꾸몄다. 함께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비 따
위미초 동문가족 한마당축제를 위해 많은 이들이 애썼다.고권철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준비에 분주했고, 특별히 40회 동문들은 솔선수범해 음식을 만들었다.그런데 행사 도중 비가 내려 체육행사를 중단해야 했다. 행사가 파행으로 끝날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동문 회원들은 음
자구리공원에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몰렸다. 잔치인 듯, 무대에 흥겨운 노래공연도 끊이지 않았다. 연을 만들기 위해 줄을 선 가족이 있는데, 그 옆에는 부부가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으로 받고 있었다. 다른 천막에선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느라 분주하다
중국과 제주도 서예가들이 서동파와 추사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소동파의 유배지 중국의 하이난섬과 추사의 유배지 제주도가 두 거장을 통해 학문과 예술이 꽃피는 공간이었음에 착안했다. 한중수묵단청교류협회(회장 상백)과 북경 상예서원(尚艺书院)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
에밀 타케 신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서홍동 소재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면형의집에서 열린다. 주제가 ‘타케의 정원’인데, 제주도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채집해 전 세계에 알린 타케 신부의 업적과 생애를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됐다. (사)서귀포문화사업회·(
서귀포시 영천동은 백록담과 돈내코, 원앙폭포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은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오정빈이 정의현 최초로 과거에 급제하면서 문사의 마을로도 이름을 높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제국대학이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을 토평리에 개설했고, 석주명 선생이 이곳에서
제6회 제주 의귀말축제가 7일, 위귀말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마을 주민이 많이 참석해 축제 열기가 뜨거웠다.그리고 어린이들이 승마 시연과 노래공연, 난타공연 등을 선보여 축제에 흥미를 더했다.
일제강점기 제주도민을 오사카로 실어날았던 군대환(君代丸)이 취항한 지 100년을 맞았다. 제주자치도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제주대학교 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군대환 취항 100주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군대환과 함경환, 교룡환, 목목환 등 제주도민을
48년 무장대의 공격으로 마을이 불타고 아버지가 희생됐다. 당시 위미리에는 어버지를 포함해 4명이 무장대에 희생됐다.당시 마을에는 무장대 침입에 대비해 성담을 두루고 주민들이 군데군데 망을 봤다. 강도범 어르신은 종지기로 시간을 알리거나 무장대 침입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