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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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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너 없이 살려면 너를 먹어야겠어”, 막다른 청춘의 절대 사랑법

몇 년 전 여름, 도서관에서 『구의 증명』을 빌려 읽었다. 짧은 소설을 몇 시간 만에 주파하고 ‘아니, 이 작가는... 도대체 누구인데 이런 글을 쓰는 거지?’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읽을 만한 소설을 추천해 달라는 지인들에게 『구의 증명』을 추천하곤 했는데

親Book 동네 유효숙 2024-10-05 07:54

일출봉에 해 솟으면 처음 볕이 드는 마을

해 뜨는 마을은 성산이지만, 햇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마을은 오조마을이다. 이름도 그렇다. ‘성산’이라는 이름에 ‘일출’이 따라붙은 건 오래지 않다. 그냥 ‘성산(城山)’이었을 뿐이다. 유독 ‘오조(吾照)’라는 마을에만 해와 연관이 든 한자가 붙어 있다. “내게 볕이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10-04 08:49

“보이지 않는 게 진짜라는 미친 전도(顚倒), 서양문명의 기초”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읽기’ 2차시 강좌가 2일 저녁, 서귀포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서 열렸다. 이날 주제는 ‘플라톤의 이데아와 칸트의 아프리오리 사이에서’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한 강의가 10시까지 이어졌는데, 자리를 떠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만큼 진지한 분위

평생교육 장태욱 2024-10-03 08:37

해발 3500미터 신의 땅, 1400년 고찰에서 “옴마니 반메 훔”

서안에서 중국동방항공의 국내선으로 라싸까지 3시간20분이 걸린다. 라싸가 가까워지자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달라졌다. 8월 4일, 라싸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 환영의 의미로 한 사람 씩 목에 흰색 가타를 걸어준다. 티베트에서는 만남과 이별의

여행 유효숙 2024-10-01 15:44

불미공예의 마을, 불 담당하는 도깨비가 앗뜨채비?

산방산이 어디든 보이는 마을이다. 남쪽으로 산방산이 버텨주니 든든하기만 하다.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덕수마을이다. 원래는 덕수라는 이름이 아니었다. 옛 이름은 자단리다. 에 들어 있는 지도 ‘한라장촉’을 보면 ‘자단리’라는 이름이 뚜렷하다. 고지도의 상당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10-01 10:29

가을 따라비, 바람 머물고 풀은 눕는다

주말 이른 아침가을 냄새에조급해진 마음은갑마장길에 다다랐다.반가운 건절기 지키려이상기후에도고군분투한 억새꽃줄기 밖으로풋풋한 꽃을 내밀고세파를 모르는 듯우뚝 섰다.고불고불 오른따라비 정상은 다른 세상바람은 늘 머물고풀은 오늘도 눕는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30 01:54

“사고로 생긴 장애, 다시 장사할 수만 있으면”

2024년 지체장애인 서귀포시지회 한마음체육대회가 2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오승태)가 주최한 행사인데. 지체장애인 300여 명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게임과 노래자랑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4-09-29 00:23

제주를 탐내던 이들은 대포포구로 행했다

한라산 남쪽. 포근하게 자리 잡은 마을이 있다. 아늑하게 둥지를 튼 대포마을이다. ‘대포(大浦)’라는 지명은 일찍이 사용되어왔다. 예전엔 이만한 포구를 가지는 게 쉽지 않았다. ‘큰개’로도 불리는 대포는 지금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작게 보일 테지만, 마을 이름에서 보듯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09-28 08:08

깊은 산속에 이끼 낀 돌방아, 누가 왜 만들었나?

조선총독부가 1914년 토지조사를 완료하고 작성한 지적원부에는 상효리 선돌 일원에 화전 지번이 확인된다. 일제강점기에 선돌 일원에 화전민 여러 가구가 살았는데, 이들은 선덕사 동쪽 인근 언물내의 물에 기대어 생활했다. 그 밖에도 화전은 선돌선원 북쪽에도 드넓게 분포했다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9-27 09:15

“각자 자기 사냥감에 몰입할 때, 칸트는 거울 앞에 섰다”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읽기’ 1차시 강좌가 25일 저녁, 서귀포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서 열렸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올해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전남대 김상봉 교수를 초빙해 마련한 강좌다. 사전에 수강 신청한 시민 20명이 김 교수의 강의에

평생교육 장태욱 2024-09-26 01:44

얼굴과 몸통만으로 누워있는 토우들, 현기증이 난다

8월 3일 오전, 서안으로 떠나는 티베트 여행을 위해 2일 오후 제주공항 행 버스에 올랐다. 제주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을 거쳐 인천공항 2청사 근처의 호텔에서 하루 밤 묶기로 했다. 9시10분 출발 비행기에 맞춰 3시간 전인 6시10분까지 오라는데 제주에서 첫

여행 유효숙 2024-09-25 15:01

숲속에도 마을에도 긴 올렛담, 아직 열리지 않은 보물창고

신례리는 고려 시대에 형성되어 호촌(狐村)이라 했다.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마을이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례리가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09-23 22:53

천둥 번개 따라온 계절, 생채기 앞에 고개 숙였다

사려니숲길 건너가친오름 가는 길구름도 쉬어가는갇힌 공간사람 발길 끊긴야생의 땅에도천동 번개 앞세워새로운 계절이 왔다.한여름 소나기,가뭄과 무더위에생채기 난 나무들지날 때 고개 숙였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22 23:48

“요왕님이 야속허댄” 심방 한 마디에 쌓이는 지폐들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문화공연’이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초 성산일출봉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기로 계획됐던 행사인데, 비바람이 심해져서 급하게 장소가 변경됐다.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회장 문경옥)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21 23:31

‘옥토끼’ 지혜로 흥이 넘치는 야시장, 예전 토산은 잊어라

‘옥토끼마을 달빛향기 야시장’이 20일, 웃토산 테마체험관에서 열렸다.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옥토끼마을을 테마로 주민들이 장터를 열었다. 주제는 ‘놀멍, 먹으멍, 즐기멍’이다. 이웃들과 어우러져 놀면서 장터에서 음식도 나눠먹고, 그러면서 멋진 음악도 감상하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9-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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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고급스러운 보쌈수육 1인분이 8,000원, 이게 되나?

2025-07-15 01:04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농사일만 했던 삼춘들, 늦게 입문한 그림 파는 재미 쏠쏠

2025-07-13 21:50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아이들 웃는 표정, 즐거운 농촌을 읽었다

2025-07-12 21:27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가파른 계단 오를 땐 몰랐다, 야생의 것들이 이리 행복한 줄

2025-07-11 21:15
사람이 사는 세상

외국 생활 마치고 제주로, 운명처럼 만난 제빵엔 인생과 예술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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