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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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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인심 좋은 주인과 8천원 국밥, 누구나 '풍성한 마음'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다시 추위가 몰려왔다. 이런 날씨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그리워진다. 인심 좋은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북적대는 객들에 섞여 국밥 한 그릇 비워내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가마솥에서/ 뿜어 나오는 뜨거운 김 주인 아낙/ 넉넉한 인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12 22:16

귤꽃 지면 하얀 치자꽃과 수국 잔치, 난 주인공이 됐다

꽃꽂이를 배우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꽃꽂이 수업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지요. 꽃을 꽂을 때만큼 행복한 시간이 없었거든요.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기다렸던 꽃꽂이 수업을 하러 가면 바스켓에 오늘 꽂을 꽃들이 한아름씩 테이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11 22:46

1895년 85명이던 ‘생물도’ 화전민, 왜 사라졌을까?

갑오개혁 이후에도 제주목장은 10소장 자체가 폐장된 것이 아니라 운영되고 있었다. 10소장이 남아 있었고, 여기에 화전민이 거주하며 각종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일본인이 남긴 기록으로 확인된다.▲ 상문리 화전민 터(사진=한상봉)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여세를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1-10 09:27

폭풍으로 4일 체류, 선장 만류해도 객실·갑판까지 화물 가득

남영호는 1970년 12월 9일 부산항을 출항해 서귀포항에 도착한 후 10일 출항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당시 남해안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4일간 서귀포에 체류하고 바다가 잠잠해지고 난 후에서 운항을 이어갈 수 있었다.그리고 그해 14일 오후 5시, 서귀포항을 출항했다

사건의 재구성 (사)기록과 기억 2024-01-08 23:41

배움 엄두도 못 냈는데 학교라니, 가슴이 두근두근!!

서귀포시 중앙동에 6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야학, 오석학교가 있습니다. 약 50명의 자원봉사 교사와 100명의 만학도 어르신이 있는 교육공동체입니다. 글을 몰라 한글을 처음부터 배우시는 반부터, 고교 졸업 검정고시를 공부하는 반까지 다양한 반이 있습니다. 오석학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서귀포사람들 2024-01-06 14:50

1만원인데 흑돼지수육에 옥돔구이까지, 남는 게 있을까?

예전엔 밭에 일을 갈 때면 으레 점심을 준비했다. 집에서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국은 밭에서 끓였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일이 있으면, 역시 밭에서 나무로 불을 지피고 숯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구웠다. 밭에서 먹는 점심은 나름대로 운치와 낭만이 있었다.언제부터인가 집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05 01:37

옆집에 젊은 총각 이사 온 후 깨달은 건 ‘진짜 행복’

나이 서른을 눈앞에 둔 스물아홉은 생뚱맞은 사춘기의 시작이었습니다. 특히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성당을 간다거나 소원을 비는 곳에 가면 항상 똑같은 주문을 외웠습니다.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그리고 여행 갈 때마다 제 여행 가방 속에 들어있는 유일한 책 한 권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03 23:13

이재수의 난 때 천주교인들 화전(火田)에 숨어 목숨 부지했다

1700년도 초반 경작할 토지를 찾아 목장에 들어오기 시작한 화전민들은 1800년대 들어서자 관영목장 밖으로 이동해 터를 잡았다. 목장세 부과를 피하려는 의도였다. 10소장 안에서는 목장경작세를 내야 했지만, 10소장 상잣 위 지역으로 이동하면 목장세를 피할 수 있었다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01-03 01:40

구두리와 가문이, 푸른 저들과 벗이 되고 싶다

주말이면 거친 숨을 쉬며오름을 오르고 내리길 거듭했다.2023년 마지막 날도 어김없이 오름을 올랐다.남조로 변에 서로 자신을 낮추고 친구처럼 서있는구두리오름과 가문이오름.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을 지날 무렵,푸른 숨을 내쉬며 고백했다."나 또한 푸른 이들과 벗이 되고 싶다

여행 양희라 2023-12-31 19:58

2023년 오석학교 상록제 30일 열려

서귀포 오석학교가 12월 30일 상록제를 열었습니다.자원봉사 교사와 만학도 어르신들이 모여 가방고리와 에코백을 만들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었습니다.자원봉사 교사들이 이른 아침 천막과 테이블, 의자, 음향장치, 풍선장식 등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이 맛있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3-12-31 01:30

인삼•대추 향과 진한 국물, 돼지족탕이 왜 이리 고급스러워?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국물요리가 그리워지게 마련이다. 싸늘해짐 몸과 마음을 데우기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이 최고다. 거기에 김치나 깍두기 한 점 더하면 겨울 음식으론 더할 나위 없다.▲ 돼지족탕 1인분 한 상(사진=장태욱)토평에서 사업하는 벗이 자주 가는 음식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3-12-29 23:43

사선으로 내리는 비, 집을 고립시키는 폭설.. 육지것은 힘들었다

제주의 집을 지키기로 하고, 서울에 가서 짐을 정리해서 오는 길에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제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그럼 예쁜 비옷을 하나 사서 제주에서 입고 다녀야 하겠다’라고 생각했지요. 핑크색의 예쁜 비옷을 들고 제주 집에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비가 옵니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3-12-28 01:09

화전세와 마장세에 반발, 방성칠 지휘 아래 수만 명 관아로 집결

19세기 중엽에 만주로 들어가 간도 땅을 개척하는 조선인 수가 크게 증가해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영토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에서 화전민이 목장이나 산간으로 이주해 화전을 일구는 시기는, 한반도 북부에서 조선인이 국경을 넘어 만주 땅을 일구는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3-12-27 02:34

쓸쓸하여 귀신도 살지 않을 산정호수, 겨울 하늘을 품었다

성탄절 앞두고 폭설이 내렸지만,마음이 동하는 대로 설산을 향했다.눈 덮인 길 위를 한 발 한 발 내딛으며가까스로 물영아리 정상에 오르니시간이 멎은 듯, 사방천지가 고요하고귀신도 쓸쓸하여 살지 않을 산정호수는차가운 겨울 하늘을 담았다.

여행 양희라 2023-12-26 21:20

1968년 신조선 남영호, 서귀포에 활력 불러왔다

해방 이후 제주도와 외부를 연결하는 뱃길을 1960년대까지 끊겨 있었다. 이후 박정희가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장악한 이후, 제주도 하늘길과 뱃길이 열렸다. 기선 덕남호(총톤수 280.3톤, 정원 289명)가 1963년 1월 4일 제주항에서 취항해 제주-목포 구간 운항을

사건의 재구성 (사)기록과 기억 2023-12-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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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연지 넓은 연못에 활짝 핀 꽃, 바람과 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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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올 것 같은 그 옛날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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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석학교

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2025-07-30 12:59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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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Book 동네

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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