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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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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수조에 발 담그고 백숙, 뼛속까지 시리고 마음까지 불러

중복을 넘어 말복을 앞두고 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고 기운을 보충해야 할 시기다. 더운 날, 토종닭 한 마리 삶아놓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면 기운도 보충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 보양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닭백숙 나눠 먹는 분위기가 좋아 그런 자리는 마다하지 않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09 01:07

화전마을에선 올레길이 ‘속구린질’, 가가호호 촘촘한 연결망

신례리 이생이오름(이승악) 화전에 고 씨와 김 씨, 박 씨 집안사람들이 살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농사보다는 목축과 숯 굽기에 주력했고, 그렇게 부를 일군 후 신례리 주민들과 혼례관계를 맺었다. 김구하와 동생 김구택의 집터 사이에는 번지가 부여되지 않은 박 씨 화전 집터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08-07 19:36

운석구덩이 같은 산정호수, '파아란 하늘빛' 담았다

찌는 도심 빠져나와찾아간 한라산운석구덩이 같은웅덩이에노루 눈물이 고여사라오름 산정호수시인 정지용이그토록 그리워하던‘파아란 하늘빛’을 담았다능선 너머 보이는아련한 서귀포맑은 호수로마음 채우고 간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05 00:22

화전 총각 장가드는 날, 신례리가 시끌벅쩍했다

앞선 기사에서 신례리 이생이오름(이승악) 화전에 고 씨와 김 씨, 박 씨 집안사람들이 살았다고 전했다. 이들을 농사보다는 목축과 숯굽기에 주력했고, 그 결과 적잖이 부를 일구기도 했다. 김구택의 경우, 당시 신·하례리에서 가장 토질이 좋다는 예촌가름(지금의 하례초등학교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08-01 17:17

밀면과 불고기 세트, 에어컨 고장 나도 줄 포기할 수 없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인데, 규모가 제법 크다. 두 칸 음식점으로 한꺼번에 50명은 수용할 만한데, 오후 1시까지는 줄이 끊이지 않는다. 손님들이 밀면 한 그릇 먹으려고 무더위도 참아가며 줄을 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서귀포시 토평동 제남마트 오거리 주변에는 식당이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30 13:02

발바닥으로 쓴 시, 네 안에서 풍경이 되고 싶다

장마 멀리 보내고다시 찾은 ‘추억의 숲길’시간 멈춰버린 것처럼침묵만 남은 공간발자국 남지 않는자갈길 위에발바닥으로 시 한 수 지었다.여름 숲,네 숨을 마시고네 안에서 풍경이 되고 싶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7-28 21:36

제주도 민속과 인정을 담은 음식, 오히려 손님이 미안하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걷히고 절기 상 대서도 지났다. 식물과 곤충은 자신의 생명을 무한히 드러낼 시기다. 농민은 잡풀을 제거하고 벌레, 곤충과도 전쟁을 치러야 한다. 더위를 피해가며 그런 일을 하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 오전 농장 일을 마치고 녹초가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23 14:35

자욱한 안개 꿰뚫는 폭포의 곧은 소리

해무(海霧) 자욱한 날 발길 인도한 천지연 폭포서늘해진 천연난대림 저녁 이슬에 젖어 짙은 여름 냄새를 뿌린다. 물 위로 피어오른 밤안개가로등 감싸 안은 밤 길을 꿰뚫는 건 시인 김수영이 노래한 폭포의 곧은 소리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7-22 09:18

예촌가름 제1토지 사들인 화전민, 이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

이생이오름(이승악) 뒤 신례리 2172번지에 있던 화전엔 고○○, 2171번지엔 김구하가 살았다. 인근 위미리 4590번지엔 김구택이 살다가 이후 100m 북동쪽 지점으로 이주했으며, 위미리 4589번지엔 김구하의 아들 김좌익이 살았다. 김구택의 집터에서 북서쪽 45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7-17 20:50

쫄깃한 면에 매콤한 소스, 두툼한 수육까지 더해져서 명품 밀면

제주도는 장마가 걷히기 시작하고 더위가 찾아올 기세다. 장마에 지쳤는데, 이제 더위에 시달려야 할 시간이다.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다.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 가까운 곳에 밀면 맛집이 있다. 동호인야구 경기가 끝나면 가끔 들렀던 집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와 싸워가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16 23:53

일본인 운영 표고장 주변 화전민들, 농사도 짓지 않았을까?

일본인 마수다이치지(桝田一二)가 쓴 『제주도의 지리학적 연구』에 신례리 화전과 관련한 내용이 보인다. 그는 ‘남원 수악동은 신례리를 모촌(母村)으로 하여 김 씨 및 정 씨 등에 의해, 묵지동은 한남리 이 씨, 고 씨 일족에 의하여 각각 새로운 취락의 발전생성을 보게 되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7-11 08:23

흑돼지오겹살에 딱새우까지 얹어 이 가격, 진짜 현지인 맛집

군에 간 아들이 휴가를 나왔다. 원래 야구선수라 고기를 자주 먹는데, 특별히 흑돼지 구이가 당긴다고 했다. 흑돼지 구이가 다른 고기 음식보다 비싼데, 4명이라 가격 걱정을 떨칠 수가 없다. 이런 날을 대비해 보아둔 음식점 몇 군데가 있다. 일요일이라 한 군데는 문을 닫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10 10:33

돌고 돌아 화전마을 찾아다닌 집배원, 집 한둘 아니었다

앞선 기사에서 한림읍 명월리에서 위미리 감낭굴화전으로 이주한 양 씨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명월리 출신 양정이 신도리로 이주한 후 그의 아들 양기길이 두 아들 지현, 명현을 데리고 감낭굴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훗날 양지현은 신도리로 돌아갔고, 양명현은 위미리에 정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07-05 10:23

애기허벅 깨진 날처럼 울음 엎질러 놓은 파도

장맛비 잠시 물러가어스름 내리는 새연교쉼 없이 밀려오는 파도옛날 연륙교에 부딪쳐마침내 울음 엎질러 놓았다.오래전,어머니 소녀 시절애기허벅 내리다엎질렀을 그 울음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7-03 07:45

고추 직접 키워서 김장, 매콤하고 단백한 등뼈묵은지찜은 일품

딸이 며칠 휴가를 내고 집에 왔다. 공항에 마중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비가 내리고 어둠이 깔렸다. 오는 딸이나 마중하는 부모나 모두 밥 때를 놓쳐 허기가 몰려온다. 비가 내려 몸과 마음이 축축해지는 날, 얼큰한 국물에 따뜻한 밥 한 술 뜨면 힘이 날 것이다.남원읍사무소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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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의식 끝난 자리에 하얀 꽃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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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고 오사카로 이주했고, 70년대 개발광풍에 화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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