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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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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기자의 전체기사

전남도청에 총알 쏟아지는 악몽, 가련한 인생을 앗아갔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김재귀 씨가 사망했다. 김 씨는 게엄군이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을 점령할 때까지 시민군과 함께 총을 들고 도청을 사수했는데, 당시 총격에 대한 기억 때문에 평생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았

이슈 장태욱 2025-05-15 12:52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조용한 중산간 농촌마을에 봄꽃이 손님처럼 찾아왔다. 주민들은 꽃 손님 방문을 기념하며 잔치를 열었다. 음식과 차가 풍성하게 상에 오르고, 귤꽃 문양이 새겨진 스카프와 손수건이 깃발처럼 펄럭였다. 손님을 태운 트랙터 버스는 덜컥이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데, 신기한 아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2 10:39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지난해부터 일 때문에 제주시 외도동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가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자주 가는 음식점도 있다. 인공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가격도 부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난한 밥집이다.어린이날인 5일도 근처를 지나가가 그 음식점을 찾았다. 그런데 휴일이어서 그런지 음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11 07:47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키위 줄기가 천정을 덮은 농장인데, 키위가 꽃을 피웠다. 농부는 꽃을 감상할 틈도 없이 인공수분에 분주하다. 꽃이 지는 게 잠깐이라, 꽃잎이 펼쳐진 시기를 놓치면 수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오지홍 씨 농장에 키위 꽃이 피었다. 아직 꽃망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0 09:16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교토 여행 첫날, 신발이 흠뻑 젖을 만큼 비를 맞았다. 일정을 조금 줄여서 저녁엔 숙소에서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봤다. 한국에선 보지 못한 ‘폭삭 속아수다’를 교토에서 절반 이상 봤다.이튿날 하늘이 화창하게 갰다. 도시샤(同志社) 대학을 가기로 일정을 정했는데, 맑게 갠

여행 장태욱 2025-05-08 01:44

"농민 절반이 비트 농사 포기했는데, 난 아들과 일 저지른다"

‘모두모루 페스티벌 놀멍장’이 3일과 4일,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감귤길공원에서 열렸다. 놀멍장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기획한 벼룩시장으로, 전시와 공연, 체험, 마켓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마켓이다. 5월 놀멍장은 문화체육관광부·제주도가 주최하는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5-05-05 08:18

백하르방 별씨 귤밭에 내리고 가마솥에 돼지 삶는 냄새

초록 농장에 하얀 귤꽃이 눈처럼 내렸다. 5월 들어 조금씩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농민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하례1리 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말, 마을 뒤편 걸서악에 모여 마을에 귤꽃을 내려준 백하르방을 환영하는 축제를 열었다.▲ 도감이 고기와 순대를 썰어주는 장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4 00:47

난초처럼 산뜻한 향기 안에 미래의 알싸함을 담은 꽃

밤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날이 밝자 감쪽같이 날이 갰다. 밤에 내린 비는 흔적도 없고, 푸른 하늘 아래로 햇살이 쏟아졌다. 그 비 때문일까, 당유자 나무가 기다리던 꽃망울을 터트렸다. 흰 꽃을 터트리기 위해 밤새 비바람이 그토록 요란하게 불어닥친 모양이다.당유자는 제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2 19:46

전통가옥 스타벅스와 오래된 대나무숲, 교토에 홀딱 젖었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하루카를 타고 교토에 도착하니, 밤이 됐다. 딸을 따라서 숙소에 도착했는데, 로비에 한국인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다. 프런트 직원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마치 한국인처럼 우리말을 잘했다. 호텔이 한국 여행객을 위해 한국인을 채용

여행 장태욱 2025-05-01 13:50

숙성된 오리고기 위에 파슬리와 갈릭 토핑, 밤중에 이걸 먹는 게 어디?

우물쭈물 하다가 저녁 시간을 놓쳤다. 아내와 저녁 9시 가까운 시간에 남원읍사무소 주변에서 문이 열린 식당을 찾아 나섰다. 자주 가던 밥집 대부분이 문을 닫은 터라, 그냥 불이 켜진 식당에 들어섰다.테이블 6개쯤 있는 음식점인데, 가격표를 보니 처음엔 눈을 의심했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4-30 00:51

‘트로트 지옥’에서 날 건져준 구세주, “중간고사 기간인데 무대에”

26일, 고사리축제 무대에서 도민가요제 예선전이 열렸다. 당초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을 선발했는데, 도내 각처에서 신청자가 몰렸다. 이날 대부분 참가자들이 트로트 가요를 부르며 객석의 호응을 유도했다. 사실, 초청가수 노래를 포함해 행사장에 하루 종일 트로트가 울려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5-04-28 09:30

척박한 바위틈에 피워낸 붉은 꽃, 제주도사람을 닮았다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가 26일, 남원읍 한남리 소재 국가태풍센터 주변에서 열렸다. 날씨가 화창하고 남원읍 관내 마을회가 적극 참여한 덕에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예상 외로 많은 주민이 찾아와 음식도 나누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중천 변에서 고사리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27 00:11

“파괴와 양극화, 탈 진실의 시대, 사람 억누르는 둑이 무너진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88세의 일기로 선종했다고 바티칸이 밝혔다. 영국 언론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도의 수장인 교황은 21일, 산타 마르타의 자택에서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교황의 시신은 23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

親Book 동네 장태욱 2025-04-25 11:21

교토는 시인 정지용을 품은 도시, 오랜 염원 이뤘다

일본 교토, 일본인들에겐 천년 수도인데, 시인 정지용과 윤동주를 길러낸 도시다. 도시에 배긴 오래된 흔적을 더듬는 일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다. 그 오랜 염원이 딸을 통해 이뤄졌다.3월 중순에 딸이 회사에서 안식월을 받았다. 워낙에 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라, 한 달

여행 장태욱 2025-04-24 11:06

“가난한 농촌에 풍요를 일군 반세기, 고령화와 기후위기 시련도 넘어보자”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남원읍분회가 2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가난했던 농촌을 풍요로운 땅으로 변모시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자는 데에 뜻을 보았다.에서귀포시 농수축경제국 유지호 국장, 도의회 오승식 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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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석학교

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2025-07-30 12:59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2025-07-29 10:18
親Book 동네

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2025-07-27 13:36
여행

유럽 성을 본 따서 별장 지은 게 화근, 추방된 의사 가족의 기구한 운명

2025-07-26 08:11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맑은 호수 위에 드리워진 노란 꽃, 오늘 밤 이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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