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공지사항
업데이트 : 2025년 06월 06일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HOME
  • 라이프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반갑다, 매서운 겨울 견디고 마침내 우뚝한 꽃

겨울이 지나면서 마당에 노란 손님이 찾아왔다. 얕은 뿌리에서 하늘을 향해 장다리(꽃줄기)를 쏘아 올리더니, 그 끝에서 둥글고 노란 꽃 뭉치를 펼쳤다. 배추꽃이다.아내는 지난 가을, 마당 텃밭에 배추를 심었는데, 제대로 포기가 서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마다 퍼진 배추에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30 08:33

육아에 지친 이들이 함께 '활활' 날아오르는 방법

아이 양육자들이 모여 문학과 예술 활동으로 자신을 치유하는 모임이 있다. 대부분 젊은 여성들인데, 이들이 쓴 편지글과 그림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었다. 22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낭독회가 열렸는데, 글을 읽는 동안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양육자 활동모임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5 02:24

봄날의 신혼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한 쌍의 나무

붉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하얀 백목련이 웃음을 활짝 터트렸다. 푸른 하늘 아래 붉고 흰 꽃이 대비를 이루며 바람에 한들거리는데, 화려하고 화사한 풍경이 마치 신혼부부를 닮았다.효돈동 119센터 동쪽에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으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있다. 진입로 초입에 붉은 꽃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2 19:53

길쭉한 꽃대롱 끝에 너무나 요염한 입술, 농부는 가슴이 뛴다

봄이 되며 농부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농장에 밑거름도 줘야 하고, 과수나무에 가지치기도 해아 한다. 1년 농사의 성패가 봄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시기 농부가 분주해지는 건 대지가 잠에서 깨어나기 때문이다. 겨울에 숨을 죽이던 땅에서 새로운 것들이 돋아나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6 09:26

음악제 결과만 기다렸는데 발표 직전에 폭발, 남동생 바지 못 버렸다

12.3 내란이 쉽게 진압되지 않는다. 많은 권력기관이 내란에 동조했던 터라 시민의 힘으로 이를 진압하는 게 쉽지 않다. 많은 시민이 불안에 시달리고 잠을 못 이룬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란은 국가를 위태롭게 하고 시민을 불안하게 한다.보스니아-헤츠체고비나(이하 보스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5 13:22

아버지와 아들이 봄날 목장에서 버스킹, 사람들이 몰린 이유

주말 오후, 경주마를 키우는 목장에 시민과 여행객이 찾아와 자리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 버스킹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다. 통기타와 바이올린 반주와 함께 노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목장에 찾아온 봄의 정취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1 08:05

작고 빨간 꽃, 바람도 머무르는 빌레낭집의 완성

법환 막숙이 포구와 범섬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빌레낭집’.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갈 것 같은 이 집 뒤뜰에 앙증맞고 빨간 꽃이 피었다. 영등달과 함께 찾아온 빨간 꽃 때문에 어여쁜 집에 봄이 익어간다.제주도에선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른다. 영등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06 22:27

서울 직장 정리하고 오일장 과일장사, 이 불경기에도 웃는다

겨울이 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찬바람이 분다. 겨울이 지나도 봄이 오지 않는 이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기에 시장에 가면 조금 일찍 봄을 맞을 수 있다. 채소상에 봄나물이 나오고, 과일가게엔 봄에 먹는 과일이 나온다. 그리고 꽃가게엔 봄꽃이 행인들이 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05 10:05

당근농사 아버지 위한 회사, 장애인을 소시지장인 만드는 회사

경기가 얼어붙었다. 소비가 위축되고 업체들은 매출이 추락했다고 아우성을 친다. 그런 와중에 식품 업계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박람회를 열었다. 포장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새로운 판매망을 공략하는 일에 고군분투하는 업체의 노력이 돋보인다.식품 박람회 ‘제주잇(eat)수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01 10:03

호떡, 내겐 오일장으로 들어가는 입장권

24일, 아내와 오랜만에 서귀포오일장으로 장 구경을 갔다. 특별히 뭐를 사겠다는 마음을 먹은 게 아니다. 그동안 귤 수확하느라 너무 분주했는데, 잠시 숨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게다가 내란사태로 두 달 반 이상 마음이 처져 있었기에 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25 00:40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4월 26·27일 열린다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고사리 축제 운영 방안을 결정했다.남원읍 축제위원회가 21일 남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원읍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23 09:16

파란 하늘 아래 매화에 취한 꿀벌, 너무도 황홀한 봄 풍경

마당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몇 해 전 식목일에 읍사무소에서 나눠 매실나무가 마당에 뿌리를 내리고 사람 키 보다 더 높이 자랐다. 이제 가지 꼭대기에 있는 꽃을 바라보자니 짙푸른 하늘이 배경으로 깔린다. 매화는 지난겨울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봄의 문턱에 잎보다 먼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22 00:00

긴장의 최전선, 그 경계에 피어난 꽃

바다가 마당처럼 눈앞에 펼쳐진 서귀포시 두머니물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었다. 범섬 앞 갯바위에는 물새가 놀고, 해변 도로에는 사람들이 넋을 놓는다. 유채꽃은 신이 빚은 가장 아름다운 해안에 놓인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서귀포시 법환동과 강정동 해안 경계를 ‘두머니물’이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16 13:30

전임 회장에겐 비싼 금, 전체 임원에겐 꽃다발.. 생활개선회 스케일이!!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희순 전 회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했고, 김원숙 회원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의 출항을 응원했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14 10:54

한파에 피어난 노란 꽃, 중국까지 가서 수소문했지만 끝내

한겨울인데 가녀린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피었다. 부끄러워 고개를 숙인 듯 꽃은 한 결 같이 땅을 향했다. 꽃의 바깥은 노랗고 안쪽은 빨간 게 보리빵 속에 붉은 팥이 들어 있는 것처럼 대비를 이룬다. 벌집 모양인데 매화를 닮았다고 ‘납매(蠟梅)’라 부른다.납매는 꽃봉오리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2-09 18:10

  • 1
  • 2
  • 3
  • 4
  • 5

최신기사

2025-06-05 00:07
여행

오사카 히라노강과 공원의 돌하르방, 제주인의 눈물 서려있다

2025-06-04 09:04
칼럼

서귀포시민의 압도적 선택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2025-06-03 10:16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숭고한 의식 끝난 자리에 하얀 꽃비가 내렸다

2025-06-02 10:4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킹스턴 루디스카’ 몰고 온 카리브해의 바람, 서귀포 달궜다

2025-06-01 08:58
탐나는 서쪽

고목 한 그루, 초여름 마을엔 꽃바람이 분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인기기사

  • 1

    용궁 보물창고에서 고망낚시와 소라잡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2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 3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 4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 5

    달콤한 음악과 인심 가득 야시장, 아!! 집에 가기 싫은 저녁

공지사항

언론사 소개

  • 언론사 소개
  • 연혁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서귀포사람들 | 법인명 : 주식회사 서귀포사람들 | 등록번호 : 제주,아01168 | 등록일자 : 2023년 07월 21일
발행인·편집인 : 장태욱 | 주소 : (우)6359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6, 3층 | 발행일자 : 2023년 09월 15일
대표전화 : 064-733-4345 | 대표이메일 : [email protected]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태욱

서귀포사람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서귀포사람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