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추워가민 배 봉꼬랑허게 먹엉 댕겨사"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일기예보



삼촌들 편안하셨어요 뽄쟁이 한미경 오늘도 왔습니다.
어제 낮엔 더웠는데 한 3시쯤 되니까 바람이 세게 불더니 추워졌어요.
산에는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눈이 온다고 하니 날씨가 참 변덕을 부리네요.
이럴 때 건강 관리 잘해야 해요.


아침 최저온도는 8도, 낮은 12도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하네요.
바람도 불어서 더 추울 것 같아요. 바다도 바람이 세게 불어서 풍랑특보도 발효된답니다.
안개도 낀다고 하니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어제 낮은 22도까지 올랐다가 오늘은 10도 떨어진 12도니까 얼마나 춥겠어요. 목에 목도리라도 하고 다니세요. 비도 오는 곳도 있다고 하니 작은 우산 하나라도 들고 다니세요.

모슬포에 방어축헤 하는 거 아시나요? 23일 목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라고 합니다. 그곳에 가면 윷놀이와 놀이고 하고 노래자랑도 한답니다. 불꽃놀이도 한다고 하니 바쁘신 일 없으시면 한 번 다녀오세요. 방어도 실컷 먹고, 벌써 23년째라고 하네요.
날씨가 추울 땐 먹는 거라도 든든하게, 배부르게 먹고 다녀야 덜 추워요.

삼촌들 오늘도 잘 보내시고 다시 봬요. 구독과 좋아요는 누르시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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