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유학 다녀왔는데 정보기관 끌려가 고초 당했다"

현동호 어르신 생애사

위미리 현동호 어르신


어려서 4.3 때 집이 불탄 걸 보면서 고구마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강원도 양구에서 군대 생활 했는데, 거기서 안두희가 군납 회사를 운영하며 부를 축적하는 걸 목격했다.


일본에서 온주밀감이 도입되자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갔다. 그런데 다녀온 후 정보기관에 잡혀가 고초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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