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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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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숙명처럼 부지런한추자도에선새벽보다 먼저바람이 찾아온다.잠에서 깬 태양수면 위로 오를 때사자바위 포효에물결마저 거칠어졌다.바람 파도 피해가는옛사람들 후풍처인데몰려오는 물살에섬에서 줄행랑을 쳤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7-30 12:59

제주 토종 돼지고기메밀뭇국이 8천원, 재산 늘어난 것처럼 기쁘다

오래전에 먹었던 음식에는 특별한 풍미가 있다. 그 음식을 만들어줬던 사람, 같이 먹었던 사람, 주고받았던 대화가 음식과 함께 되살아나기 때문이다.초여름에, 근처 음식점에 점심 음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다. 돼지고기메밀뭇국과 순두부찌개를 점심시간에만 각각 8,000원에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7-25 15:02

일주도로와 토지조사사업, 상문리 화전마을 해체 시작됐다

1911년 제작된 『조선지지자료』 전라남도 대정군 좌면 에는 ‘녹하지산(鹿下地山)’이 상문리(上文里)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에는 鹿下地野(녹하지들 또는, 녹하지벵듸)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入所火田野(입소화전야)가 상문리에 있다는 내용이 있다. 入所火田野(입소화전야)는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23 23:37

중문리 위에 상문리, 민란에 가담한 사람들

중문동은 중문관광단지와 해수욕장, 천제연폭포 등이 있어서 제주도 관광을 주도하는 지역이다. 관광단지 안에 수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있어서 여행객들, 특히 신혼부부들이 이곳을 방문해 추억을 쌓는다.지금의 중문동에는 과거 상문리, 중문리, 하문리라 불리는 세 개의 마을이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17 08:07

고급스러운 보쌈수육 1인분이 8,000원, 이게 되나?

복잡한 서울에도 훈훈한 인심이 느껴지는 시장이 있다. 전통시장인데, 여행객이 아니라 주민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가격에 거품이 없다. 주변을 갈 때마다 한번 들르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이 당긴다.지난주에 일이 있어 서울을 다녀왔다. 딸이 하루 휴가를 내고 아빠에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7-16 07:35

일본서 돌아와 징용 가고 4·3 때 사살되고.. 기구한 사람들

너른도화전에 속했던 하원동 1848번지는 일제강점기에 박재후가 살던 집이다. 그런데 변재덕이란 사람이 색달동에 살았는데, 너른도로 이주해 살면서 박재후의 밭을 사들였다. 이후 이 땅은 변 씨 집안 소유가 됐다. 제주4·3 때 화전민 변덕하는 해안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산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09 22:41

전생의 요람 같은 추억의 숲길, 호위무사 나무들

잔득 으름장만 놓고가마솥더위만 남겨둔 채작별인사도 없이떠나버린 장마빨갛게 벌거벗은 태양충혈된 도심을 떠나내 전생의 요람 같은추억의 숲길을 걸었다.속으로 열기를 삼켜서늘한 공기 토해내는호위무사 같은 나무들숲길엔 새와 바람이 머문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7-09 00:18

‘눈물이 핑 도는 자리물회’ 그건 고향이다

지역 음식은 지역의 특산물과 기후, 그리고 문화적 취향을 반영한다. 애초에 식재료부터 다른 경우가 있고, 같은 재료라도 양념과 첨가물이 달라서 전혀 다른 맛을 내기도 한다. 물회가 그 대표적이다. 지역에 따라 나는 어종이 다르고, 기본양념을 고추장을 쓰는 지역이 있고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7-06 22:12

전쟁 때 벌목꾼 트럭은 너른도화전 지나 모슬포로 달렸다

하원동 상잣 위에 너른도화전이 있었다. 과거 주민들은 지금의 마을을 하원, 영실 일대를 상원, 너른도 일대를 중원이라 불렀다. 조선시대 호적중초에는 너른도에 화전민 50명이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1914년 일제가 토지조사사업을 시행하면서 남긴 기록에는 하원동 주민 1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7-03 15:17

숲의 한 구석 되고파 언덕처럼 오르는 길, 새연교

장마 물러간 주말 아침우뚝한 한라산과푸른 하늘을 담은서귀포 바다최유리의 노래 가사처럼숲이 되고 싶은 작은 섬그 한구석이 되고파언덕처럼 오르는 새연교그늘진 좁은 오솔길 나무 틈으로 부는 바람오래 전 섬 지키던늙은 농부의 노래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7-01 15:09

쫄깃하고 고소한 누룽지오징어순대, 부럽다 속초!

난 순대를 사랑한다. 내게 순대는 잔치 음식이다. 예전 제주도에선 잔치가 있을 때마다 순대를 만들었다. 고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었는데, 그런 기억 때문에 테이블에 순대 한 접시가 있으면 잔치에 초대된 것처럼 흐뭇해진다.순대를 담든 장면을 보는 것도 설레는 일이다. 돼지

여행 장태욱 2025-06-30 07:40

하원과 상원(영실) 사이 중원은 화전마을이었다

과거 서귀포시 하원동 상잣 위에 너른도화전이 있었다. 법정사항일운동 발상지로 가는 길가 하천변에 있었는데, 하원동 1848번지 일원을 이른다. 주민들은 영실 주변을 상원, 이 지역을 중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원동은 중산간 마을로 법화사와 관련이 많은 마을이다. 하원동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6-26 08:15

쫄깃하고 담백한 머릿고기와 순대, 풍성한 인심에 배도 마음도 채웠다

참새와 방앗간이란 속담이 있다. 근처를 지날 때면 들르지 않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장소인데, 누구에게나 그런 장소기 있다. 돼지 머릿고기와 순대를 푸짐하게 내놓는 재래시장 식당이 있는데, 난 거길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제주시 이도일동 제주칼호텔과 광양사거리 중간 지점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6-21 00:33

산 허리는 구름, 이끼 낀 웅덩이는 고요 담았다

연일 장맛비에마음마저 눅눅한데장마 잠시 쉬는 틈에서중천을 걸었다.어지러운 세상일렁이는 마음인가?울퉁불퉁 바위투성이구겨진 하천 바닥먼 산 허리는구름을 붙들고이끼 낀 웅덩이는고요를 담았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6-19 16:50

큼직한 도미가 내는 싱싱하고 담백한 맛, 고급 지리가 1만 원

지리가 상에 올랐는데, 담백한 국물이 내는 고소한 향이 온몸에 스몄다. 푹 끓인 무와 도미가 어우러져 국물은 일품 맛을 낸다. 이런 먹고 기운을 내면 장마 며칠은 거뜬히 견디겠다.장마가 시작됐다. 안 그래도 습기가 많은 도시인데 앞으로 한 달 이상 습한 날씨가 계속될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6-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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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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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성을 본 따서 별장 지은 게 화근, 추방된 의사 가족의 기구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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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호수 위에 드리워진 노란 꽃, 오늘 밤 이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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