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공지사항
업데이트 : 2025년 06월 06일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HOME
  • 기사검색

'장태욱'기자의 전체기사

달콤한 음악과 인심 가득 야시장, 아!! 집에 가기 싫은 저녁

주말 저녁, 표선면 토산1리 마을이 들썩였다. 주민들이 야시장을 열고 다채로운 음식을 내놓았는데, 파는 주인이나 먹는 손님이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귤꽃 향기가 봄바람에 실려 날리는 가운데 음악공연까지 더해져, 주민과 여행객이 제주도 봄의 정취에 한껏 취했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9 09:07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보목자리돔축제 이틀째인 17일, 축제가 열리는 포구로 갔다. 자리돔 1인분이 1만 원인데, 정말 싱싱하고 푸짐한 밥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눈앞에 섶섬과 뒤에 제지기오름까지 풍경을 덤으로 받아, 시름과 걱정을 날릴 수 있는 축제다.▲ 2025 보목자리돔축제가 16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7 23:31

물고기는 기절시키고 꿀벌은 환장하게 하는 오월의 신부

5월이 접어들면서 하얀 신부들이 여기저기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찔레꽃이 꽃을 피웠는데, 생명력과 번식력이 워낙 강한 식물이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제주도를 상징하는 산딸나무, 넙적한 꽃잎 네 장이 십자형으로 피어난 모습에서 힘과 의지가 느껴진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7 09:43

‘모든 죽어가는 이를 사랑’했던 윤 시인, 일본 대학이 그를 대하는 법

도시샤 대학을 방문하기에 앞서 학교를 잘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걱정했다. 처음 가보는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대학을 찾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도시샤 대학 안에서 정지용,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찾을 수 있을지도 더 큰 걱정거리였다. 그런데 이런 게 참으로 촌

여행 장태욱 2025-05-16 08:43

전남도청에 총알 쏟아지는 악몽, 가련한 인생을 앗아갔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김재귀 씨가 사망했다. 김 씨는 게엄군이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을 점령할 때까지 시민군과 함께 총을 들고 도청을 사수했는데, 당시 총격에 대한 기억 때문에 평생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았

이슈 장태욱 2025-05-15 12:52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조용한 중산간 농촌마을에 봄꽃이 손님처럼 찾아왔다. 주민들은 꽃 손님 방문을 기념하며 잔치를 열었다. 음식과 차가 풍성하게 상에 오르고, 귤꽃 문양이 새겨진 스카프와 손수건이 깃발처럼 펄럭였다. 손님을 태운 트랙터 버스는 덜컥이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데, 신기한 아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2 10:39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지난해부터 일 때문에 제주시 외도동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가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자주 가는 음식점도 있다. 인공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가격도 부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난한 밥집이다.어린이날인 5일도 근처를 지나가가 그 음식점을 찾았다. 그런데 휴일이어서 그런지 음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11 07:47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키위 줄기가 천정을 덮은 농장인데, 키위가 꽃을 피웠다. 농부는 꽃을 감상할 틈도 없이 인공수분에 분주하다. 꽃이 지는 게 잠깐이라, 꽃잎이 펼쳐진 시기를 놓치면 수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오지홍 씨 농장에 키위 꽃이 피었다. 아직 꽃망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0 09:16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교토 여행 첫날, 신발이 흠뻑 젖을 만큼 비를 맞았다. 일정을 조금 줄여서 저녁엔 숙소에서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봤다. 한국에선 보지 못한 ‘폭삭 속아수다’를 교토에서 절반 이상 봤다.이튿날 하늘이 화창하게 갰다. 도시샤(同志社) 대학을 가기로 일정을 정했는데, 맑게 갠

여행 장태욱 2025-05-08 01:44

"농민 절반이 비트 농사 포기했는데, 난 아들과 일 저지른다"

‘모두모루 페스티벌 놀멍장’이 3일과 4일,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감귤길공원에서 열렸다. 놀멍장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기획한 벼룩시장으로, 전시와 공연, 체험, 마켓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마켓이다. 5월 놀멍장은 문화체육관광부·제주도가 주최하는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5-05-05 08:18

백하르방 별씨 귤밭에 내리고 가마솥에 돼지 삶는 냄새

초록 농장에 하얀 귤꽃이 눈처럼 내렸다. 5월 들어 조금씩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농민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하례1리 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말, 마을 뒤편 걸서악에 모여 마을에 귤꽃을 내려준 백하르방을 환영하는 축제를 열었다.▲ 도감이 고기와 순대를 썰어주는 장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4 00:47

난초처럼 산뜻한 향기 안에 미래의 알싸함을 담은 꽃

밤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날이 밝자 감쪽같이 날이 갰다. 밤에 내린 비는 흔적도 없고, 푸른 하늘 아래로 햇살이 쏟아졌다. 그 비 때문일까, 당유자 나무가 기다리던 꽃망울을 터트렸다. 흰 꽃을 터트리기 위해 밤새 비바람이 그토록 요란하게 불어닥친 모양이다.당유자는 제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2 19:46

전통가옥 스타벅스와 오래된 대나무숲, 교토에 홀딱 젖었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하루카를 타고 교토에 도착하니, 밤이 됐다. 딸을 따라서 숙소에 도착했는데, 로비에 한국인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다. 프런트 직원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마치 한국인처럼 우리말을 잘했다. 호텔이 한국 여행객을 위해 한국인을 채용

여행 장태욱 2025-05-01 13:50

숙성된 오리고기 위에 파슬리와 갈릭 토핑, 밤중에 이걸 먹는 게 어디?

우물쭈물 하다가 저녁 시간을 놓쳤다. 아내와 저녁 9시 가까운 시간에 남원읍사무소 주변에서 문이 열린 식당을 찾아 나섰다. 자주 가던 밥집 대부분이 문을 닫은 터라, 그냥 불이 켜진 식당에 들어섰다.테이블 6개쯤 있는 음식점인데, 가격표를 보니 처음엔 눈을 의심했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4-30 00:51

‘트로트 지옥’에서 날 건져준 구세주, “중간고사 기간인데 무대에”

26일, 고사리축제 무대에서 도민가요제 예선전이 열렸다. 당초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을 선발했는데, 도내 각처에서 신청자가 몰렸다. 이날 대부분 참가자들이 트로트 가요를 부르며 객석의 호응을 유도했다. 사실, 초청가수 노래를 포함해 행사장에 하루 종일 트로트가 울려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5-04-28 09:30

  • 1
  • 2
  • 3
  • 4
  • 5

최신기사

2025-06-05 16:04
동네 맛집

들깨 향 물씬 푸짐한 오리탕이 8,000원, 배도 마음도 채웠다

2025-06-05 00:07
여행

오사카 히라노강과 공원의 돌하르방, 제주인의 눈물 서려있다

2025-06-04 09:04
칼럼

서귀포시민의 압도적 선택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2025-06-03 10:16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숭고한 의식 끝난 자리에 하얀 꽃비가 내렸다

2025-06-02 10:4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킹스턴 루디스카’ 몰고 온 카리브해의 바람, 서귀포 달궜다

'장태욱'기자의 전체기사 인기기사

  • 1

    용궁 보물창고에서 고망낚시와 소라잡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2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 3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 4

    친절한 숲 터널 끝엔 숨이 멎을 것 같은 황홀경

  • 5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공지사항

언론사 소개

  • 언론사 소개
  • 연혁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서귀포사람들 | 법인명 : 주식회사 서귀포사람들 | 등록번호 : 제주,아01168 | 등록일자 : 2023년 07월 21일
발행인·편집인 : 장태욱 | 주소 : (우)6359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6, 3층 | 발행일자 : 2023년 09월 15일
대표전화 : 064-733-4345 | 대표이메일 : [email protected]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태욱

서귀포사람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서귀포사람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