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4월 26·27일 열린다
남원읍 축제위원회가 21일 총회 개최, 임원구성과 축제 운영 방안 등 논의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고사리 축제 운영 방안을 결정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가 21일 남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정 고사리 축제’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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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축제위원회 임원구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김철윤 주민자치위원장이 축제위원장을, 고권우 남원읍장이 명예위원장을, 현계만 남원읍 이장협의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 것을 골자로, 임원구성을 마쳤다.
그리고 ‘축제 일정’을 논의한 끝에 4월 26일과 27일은 축제 개최일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제주도민체육대회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는 점과, 고사리 축제가 그동안 4월 2~4째 주 주말에 개최된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축제의 세부 내용도 논의했는데, 고사리 꺾기 체험은 물론이고, 고사리 사진 전시회, 고사리 넣은 흑돼지 소시지 만들기, 고사리 피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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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축제에는 각 600만 원, 우수축제에는 각 1,000만 원, 최우수 축제에는 2,000만 원의 인센티브(축제육성지원금)가 주어진다.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날 김철윤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 축제위원들이 합심해서 노력하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권우 남원읍장은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됐는데, 더 노력해서 우수축제가 되도록 하자.”라며 “우리 공무원들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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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