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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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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살기 위해 판관화전에 들어왔는데, 4·3 때 가문이 거의 몰살

서귀포시 영남동은 과거 화전민이 살던 마을이다. 주변에 판관화전과 코빼기화전을 위성화전으로 거느리고 있었다. 판관화전은 1914년까지 사람이 살았는데, 1918년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된다.거기에 살았던 것으로 확인되는 집안이 있다. 앞선 기사에서 소개한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5-02-06 02:00

눈이 시린 설원(雪原), 발자국에 이야기도 새겼다

입춘이 코앞인데큰아버지처럼 불쑥들녘에 하얀 손님이찾아왔다는 소식들뜬 마음에찾아간 물영아리눈이 시리도록 하얀 설원(雪原)온몸을 간질이는 차가운 공기앞선 발자국 따라걷는 길 위에도란도란이야기도 새겼다.PHOTO BY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2-03 21:20

맛과 향기에 추억까지, 먼 길 떠나는 딸과 먹어서 행복했다

설 연휴가 길어진 탓에 딸이 닷새 동안이나 집에 다녀갔다. 며칠 같이 지내면서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도 먹었고, 얘기도 많이 나눴다. 예년보다는 같이 지낸 시간이 긴데도 다시 돌려보내는 건 아쉽다.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마지막 아쉬움을 날렸다.▲ 청포밥상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2-01 13:21

진화하는 숲, 상수리나무 낙엽은 겨울딸기의 보금자리

 걸출한 주변 오름들 못지않게 찾아가야 하는 이유월랑지는 가까이에 있는 동거문이오름, 백약이오름, 좌보미오름 같은 걸출한 오름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게 보여 눈길을 주는 이가 많지 않다. 오름 마니아들에게는 이 오름 주변에 있는 초원 습지 ‘진남못’이 알려져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5-01-31 12:15

젊은데 수려한 외모까지, 공부하는 어르신들 ‘심쿵 주의보’

40~50대 자원교사들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학교에 아이돌 뺨치게 잘생긴 젊은이가 찾아왔습니다. 공익근무 중에 자원교사로 활동하겠다는데, 공부하는 어르신들 가슴이 무척이나 설렐 것 같습니다.서귀포오석학교가 25일 저녁,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1년에 한 번

서귀포 오석학교 장태욱 2025-01-30 00:05

길거리 응원봉 같은 오름세상, 각자 제 몫이 있다

소용돌이치는 세상독한 회의와 번뇌에 겨워비자나무 향기를 좇아멀리 찾아간 돝오름등반길 안에선키 큰 삼나무도키 작은 소나무도제 향기를 자랑한다.높은 곳에 닿으면구름 낀 하늘 아래길거리 응원봉 같은올록볼록 오름 세상“네 몫을 하면 되.”천년 비자림을 지켜온작은 수문장돝오름의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1-27 09:45

스포츠메카인데 알고 보니 오름, 곶자왈 식생까지 품었네

 무심히 오르내리는 월산봉 산마루, 깊은 뜻 서린 강창학스포츠타운중산간서로, 악근천다리를 지나 동쪽으로 가노라면 강창학체육공원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늘 지나가면서도 오름의 능선을 지나가고 있다고 인식 한번 해본 적 없었다. 고근산과 월산봉의 산자락을 뚝딱 잘라 도로를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장태욱 2025-01-24 08:36

영남동 '판관이멩이' 화전민들, 요동치는 운명과 디아스포라

영남동은 화전마을에서 시작해 일제강점기에 리(里)로 인정을 받은 마을이다. 법정사무장항일운동의 재판기록에 영남리라는 마을 이름이 나타나고 조선총독부가 발행한『1928년 생활상태조사』에는 중문면 11개 자연마을 중 하나의 행정단위로 구분됐음이 확인된다. 그만큼 영남동은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5-01-22 17:38

억새 사이로 한걸음 한 계단, 멀어진 한라산이 낯설다

대한(大寒) 앞둔 한라산에서리 잔뜩 내려앉은 새벽눈부신 태양 솟는 곳으로차는 달렸다.퇴임하는 동료와낭끼오름 오르는 길억새 사이로 나무 아래로한걸음 한 계단사방이 트인 오름 꼭대기시간이 잠시 멈춘 듯천지가 고요하고풍력발전기마저 숨을 죽였다.“이렇게 멀리 왔나?”지나온 발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1-21 09:26

고소하고 쫄깃한 흑돼지 오겹살, 넘치는 인심은 덤이다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소의 생간부터 나온다. 부풀어오른 계란찜은 뚝배기 안에서 김을 내뿜고, 도라지 무침 향긋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렇게 푸짐한 밥상인데, 1인분에 2만원이 되지 않는다. 인심이 넘치는 게 농촌의 밥상이고 식당이다.마을에 좋은 식당이 많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1-18 10:35

습지 초원은 새들의 천국, 너무도 특별한 그린카펫 오름계단

 제2공항 건설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갈 운명대부분 오름은 한자 음가로 표기되어 제주어로 알려진 오름은 그리 많지 않다. 이 낭끼오름도 입구에 세워진 안내 간판에는 남거봉이라고 해 놓았다. 낭끼, 어떤 의미를 갖는지 도무지 짐작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5-01-16 22:34

높이마다 식생 달라지고 초원엔 습지식물, 이게 ‘마른 오름’이라고?

 오름 사이를 흐르는 솔내, 드넓은 초원 위의 습지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에서 마주하던 오름, 여문영아리. 북쪽을 바라보면 넓은 초지 너머로 그만의 위용을 뽐내며 떡하니 지키고 있다. 분화구 안에 물이 있어 신령스럽기까지 하다는 물영아리와 대비하여 여문영아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5-01-10 08:35

영남동 피난민 집단 희생된 서호동 가시왓케, 원래 화전민의 땅이었다

조선총동부가 발행한 「1918년 조선오만분일지형도」 중 제주지형도에는 각시바위 위쪽을 기준으로 서호동 산(山) 번지가 있다. 그런데 그 일원에 화전민이 살았다는 표시가 보이질 않는다. 또한, 이보다 4년 전 있었던 1914년 토지조사사업 종료 시에도 시오름 인근엔 지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5-01-08 08:39

‘베지근’한 돼지뼈 국물에 풋풋한 메밀칼국수, 겨울이라 더 좋다

소한이 지나고 추위가 기승을 부른다.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라지만, 겨울 찬바람이 불면 몸과 마음이 시리다. 요즘처럼 험악하고 슬픈 뉴스가 신문과 방송을 도배할 땐 더욱 그렇다.이런 날을 대비해서 조상님들은 우리를 위해 다양한 국물요리를 만들어 전수하셨다. 특히 제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1-07 07:34

사방이 봉우리, 주몽을 흔들어 깨우는 새벽 햇살

오름의 종가 구좌읍에달걀 같은 봉우리 몇 개서로 몸을 지탱하는동검은이오름이 있다새벽 어스름에 떠난 길인데싸늘한 바람과 마른 풀 내음나를 치유할 모든 것이길 앞에 펼쳐졌다.파란하늘 맞닿은 능선올록볼록 사방이 봉우리주몽을 깨울 듯이찬란한 햇살 쏟아진다.PHOTO BY 양희

여행 양희라 2025-0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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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2025-07-09 00:18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전생의 요람 같은 추억의 숲길, 호위무사 나무들

2025-07-07 21:4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풀꽃의 보고(寶庫) 하논분화구, 어린이들 눈빛이 반짝인다

2025-07-06 22:12
동네 맛집

‘눈물이 핑 도는 자리물회’ 그건 고향이다

2025-07-05 19:13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옥수수대를 가루로, 대기근 때 굶주린 백성의 마지막 음식

2025-07-04 18:26
親Book 동네

디아스포라, 불지옥 제주섬을 떠난 일가족의 처절한 몸부림

연재 인기기사

  • 1

    산 허리는 구름, 이끼 낀 웅덩이는 고요 담았다

  • 2

    큼직한 도미가 내는 싱싱하고 담백한 맛, 고급 지리가 1만 원

  • 3

    쫄깃하고 담백한 머릿고기와 순대, 풍성한 인심에 배도 마음도 채웠다

  • 4

    수학여행 가는 날, 8시30분에 모이라는데 7시에 모인 어르신들

  • 5

    하원과 상원(영실) 사이 중원은 화전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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